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사진 2019-2020년 시즌 획득한 꽃씨잡곡 사장의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인증

꽃씨잡곡 사장이 매년 갱신해야 하는 서류중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이 있다

이 인증은 생산자 인증과는 다르게

무농약이나 유기농 농산물 등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 또는 가공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발급하는 별도의 인증서류이다

꽃씨잡곡 사장의 경우는 현재

무농약 현미랑 무농약 찹쌀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원료의 구입증빙, 가공일지, 판매 기록 등을

대략 1년 이상 보관 해 두어야 했다.

다행이 꽃씨잡곡네 회사는 평소에 서류를 열심히 준비해 두어서

무사히 인증을 통과하여 2020년 10월까지인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 변경된 체계의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인증번호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지역기반 인증번호에서

8자리 전국구 인증번호로 체계가 변경되었다

그래서 꽃씨잡곡 사장 회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생산자, 유통업자들도 새롭게 부여된 인증번호을 사용하게 된다

사진.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온 담당자의 농약검사를 위한 샘플 채취과정

이렇게 인증을 받게 되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관련기관에 업체의 정보가 공개된다.

그래서 담당부서인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꽃씨잡곡 사장의 회사에 관리를 위한 방문점검 업무를

수행 하였으며 이와 함께 농약분석을 위한 샘플수거를 진행하였다.

2주 정도 지난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현장에서 수거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검사 결과 우편물을 보내주었다.

검사결과는 잔류농약 ‘무검출’ 이다

뭐~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꽃씨잡곡 사장의 마음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암튼 한국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의

각각의 단계에서 위와 같은

정검, 유지, 관리 시스템으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꽃씨잡곡 사장도 이 제도권의 시스템에 적응하며 제품을 생산하고 있따.

사진. 잔류농약 분석 시험서 by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