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사회복지법인 민재와의 인연
꽃씨잡꼭 사장의 친동생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서
장애인 재활을 돕는 사회복지관련 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다수 형제들의 관계가 그렇듯
비슷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꽃씨잡곡 사장은
사실 별 생각 없이 대다수의 마음착한 대한민국의 국민과 마찬가지로
굿네이버스에 약간의 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녀담당자의 부군이 경주의 한 사회복지법인에 근무하고 있더군요~
'민재'라고 하는 장애인 생활관(경주푸른마을)을 운영하고 있고
그들의 자립을 위해 작은 종이컵 생산공장(누리봄일터)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네요~
몇 개월 전부터 농담반 진담반으로 미녀담당자을 통해서
경주의 사회복지 법인 '민재'에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요~
그래서 현재는 꽃씨잡곡 직원들과 함께
전국구 후원 모집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경주의 사회복지법인 민재에
꽃씨잡곡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내면서 착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당~ ㅋㅋ
이 지점에서 느껴지는 것은
비록 비영리단체지만 홍보, 판촉 같은 마케팅의 용어들이 필요하다는 거죠~
대중의 입장에서는 후원할 수 있는 단체를 접하는 곳이
매스미디어 일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아무래도 굿네이버스 같은
전국구 단체를 선택하게 됩니다.
또 그 곳들은 후원 회원들과의 접촉방법도 좋고, 반응도 빠르고 해서
모금액과 후원자수를 기준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네요~
지역의 사회복지 단체에도 후원자와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역부족입니다요~
암튼, 민재에 후원을 시작한 이후 처음 책자를 받았습니다.
분기별로 발행하는 책자이구요~
사회복지 법인에서 하는 일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활동모습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정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책자가 아니더라도 홈페이지, 블로그, 지역언론 등을 통해서
이런 사진을 접할 기회가 많아야 한명이라도 후원자의 수가
증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어쨌든 저는 앞으로 후원금을 점차 늘려 가겠습니다요~
그게 꽃씨잡곡 사장의 역할 인 것 같습니당~
사진. 경주의 사회복지법인 민재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푸른꿈’입니다.
이모저모, 경주푸른마을 보금자리의 활동모습, 누리봄일터의 활동모습
그리고 후원명단 공개 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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