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쌀을 발효하다 보면 하얀색 #홍국쌀도 생겨요
#꽃씨잡곡 사장이 대략 2008년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2024년 올해 17년째 상업용
#홍국쌀 발효를 하고 있습니다. 계산해보면 대략 1,000회 이상의 발효 로트를
경험해 봤습니다요~ 그러는 동안 온도, 습도, 쌀의 품종 등의 발효조건을 확정
하였고 평균 생산수율 등의 자료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접종하고 늘 발효할 때마다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쉽지않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스타트업 초기에 생산된 발효 #홍국쌀에 비해 현재 생산되는 발효 #홍국쌀은 비교적
#꽃씨잡곡 사장이 꼭 필요한 만큼의 퀄리티를 유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국쌀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뜻하지 않는 결과물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예를들면 쌀의 전분을 먹어서 생육이 빨라지는 부분엔 균사체의 덩어리가 생겨서
쌀 형태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사진과 같이 쌀의 표면에 생성된 흰 균사체가
붉은색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서 하얀색 홍국쌀이 생기기도 합니다~
#꽃씨잡곡 사장의 입장에서 이러한 현상들은 미생물인 #홍국곰팡이가 발효하면서
발현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쌀알이 이상하게 생겼네 뭐지?’ 하는 질문을 하시곤 합니다~ 당연히 자세히 설명 드리고
밥을 지어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전해드리곤 합니당~ 최근엔 #홍국쌀
판매량의 증가 때문에 관련 질문을 이전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만,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응대해 드리고 있습니다요~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하는 응대방법 입니다~
암튼 #꽃씨잡곡 사장은 스타트업이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홍국쌀 발효를 경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들을 경험해 보았고, 그 원인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방법도 준비되어 있습니당~ 하지만 이 결과들은
#꽃씨잡곡 사장이 사용하고 있는 #홍국곰팡인 Monascus에 한정된 결과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은 많네요~ 더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당~
2024.2.12. #꽃씨잡곡 사장씀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