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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11월 경주 덜보물,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유산 감포 해국길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3-12-03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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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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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경주 덜보물,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유산 감포 해국길

 

신라시대 수도의 역할을 담당했던 경주는 도시 전체에 불교유적을 비롯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시대의 많은 유물과 유적이 출토되는 노천박물관입니당

덕분에 경주의 많은 지역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관리 보존되고 

있습니당~ 하지만 경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청동기 시대의 암각화도 존재하고 

조선시대의 관아유적 및 조선시대의 읍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제 강점기의 

근대문화유산도 찾아볼 수 있는 대단히 흥미로운 도시임에 틀림없습니다요~ 

앞으로 몇 개의 포스팅을 통해 덜 알려진 보물인 경주의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해 볼텐데요~ 이번엔 2019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던 경주 감포항의 

적산가옥을 볼 수 있는 김포 해국길을 댕겨 왔습니당~ 경주 감포항은 일제가 

대한민국의 쌀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었던 목포항이나 군산항과는 다르게 문화제 

수탈의 흔적들이 보인다고 합니다요~ 때문에 근대문화유산이 많은 군산과는 조금

다르게 경주의 적산가옥은 경주의 동쪽 감포항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요~

문화제 수탈에 용이하도록 감포항 근처에 집을 짓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 보면 감포안길 해국길 중간쯤엔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굴뚝을 가진 일제강점기 시절의 목욕탕이 보입니다요~ 이곳은 (신천탕)은 감포 

지역 최초의 목욕탕이자 유일한 목욕탕이 었다고 합니당~ 

지금은 복합문화공간 ‘1925 감포’로 새롭게 태었났습니당~ 이후 계단을 따라 

언덕에 올라서면 감포제일교회가 있습니다요~ 이곳 감포제일교회와 근처의 

‘경주시 감포읍 적산가옥’에서는 ‘고향을 떠나온 일본인들이 향수를 달래기 

위해 신사와 사찰을 지었는데, 교회 주변에 일본 신사와 고야산 진언종 사찰이 

있었다’고 합니당~ 이렇게 조용조용 다니다 보면 오래된 골목에 남은 일제 

강점기의 근대문화 유산을‘천년의 고도’경주에서 느낄 수 있는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요~ 이 블로그의 탐방과 사진은 #전신사님께서 담당해 

주셨고 글은 #꽃씨잡곡 사장이 적었습니다요~

근대문화유산이라~ 새로운 경주 탐험 입니다요~ 

 

2023.12.3. #꽃씨잡곡 사장씀

 

P.S.

참고로 근현대시기에 만들어진 문화재 가운데 보존할 가치가 큰 것을 등록한 

문화재를 ‘등록문화재’라고 합니다요~ 근대 및 현대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2000년 부터 실시되었고, 외관은 보존하되 내부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용 (2017년 현재까지 전국에 686호까지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1910년 강제로 대한제국의 주권을 빼앗은 일본은 1945년까지 한반도를 식민 

통치하면서 한국에 많은 피해를 입혔는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등 대도시와

지방도시에 이르기까지 식민통치에 관한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고합니다요~

이 시기에 한국인들의 삶도 근대적인 요소를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한국인의 생활에 관련된 중요한 문화유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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