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잡곡 회사엔 2023년 햇곡이 입고되기 시작했어용~
이제 2023년의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부터 경주의
본격적인 추수도 시작 되었구요~ 추석 전에는 조생종 품종의 쌀이 수확되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중생종과 만생종 품종의 쌀이 수확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당 물론 쌀 말고도 잡곡의 종류에 따라 수확시기도 쪼매씩 다른데요,
보리나 기장같이 이미 2023년산의 수확인 끝난 곡물도 있습니다요~ 암튼 이렇게
전국적으로 추수랑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꽃씨잡곡 회사에서도 2023년산
햇곡원료가 입고되기 시작 했습니당~ 찾아보니 대략 10월 10일부터 2023년산
현미, 찹쌀, 기장, 보리 등의 원료가 입고되었네요~ 꽃씨잡곡과 같은 혼합곡류의
경우 기존의 재고와 혼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는 12월 정도 되어야
몽땅 2023년산으로 표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국쌀의
경우는 발효하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비로서 2024년이 되어야 햇곡 사용을
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매년 10-12월 사이엔 원료곡의 수확시기와 꽃씨잡곡 회사로 입고되는 시기가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꽃씨잡곡의 10-12월은 구곡과 신곡이 함께 사용되는
기간이랍니다~ 따라서 완전하게 구곡을 모두 소비한 12월쯤 되어야 2023년산
햅쌀사용을 표기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용~ 2023년 10월 22일 일요일에도
경주의 황금논엔 탈곡하는 풍경이 가득하고, 또한 쌀 저장장소인 RPC마다
수확한 나락을 실은 화물차의 행렬이 길어지는 진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경주는 시골이거든요~
2023.10.22. 경주의 가을,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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