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의 3번째 경주 덜보물] 경주읍성과 탁커피
경주를 돌아 댕기며 사진을 찍다보면 시즌별로 사진의 색감이 다름을 많이
느낍니당~ 4월 정도의 봄시즌엔 아직 황금색의 겨울 잔디와 함께 약간의 쌀쌀함이
사진에 배어있음을 느낍니당. 하지만 6월의 사진부턴 푸른 녹색의 싱그러움과 함께
맑고 더운 하늘의 모습이랑 푸릇한 색감이 초여름을 느끼게 해줍니다~
6월엔 비싼 DSLR 카메라의 좋은 능력으로도 맑은 여름을 촬영이 가능하구요~
폰 카메라의 성능으로도 예쁜 색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당~ 이번 6월엔
여러 가지 사정으로 R&D 촬영도 미뤄지고 많은 변동사항들 때문에 정상적인
생산 스케줄과 마케팅 스케줄을 수행하기에 조금 벅찬감이 있습니다만 이겨내고
준비 꼼꼼히 하겠습니당~
오늘은 덜보물 주인공인 사적96호의 경주 읍성입니당~ 시골 경주에도 성곽이
있습니다요~ 이 읍성은 고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하는
성곽입니다. 고려 현종때 부터 흙으로 쌓아 시작 했구요 조선 세조~임진왜란~
인조~영조를 거처오면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경주의 법원,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는 동부동, 북부동 및 서부동 등
근처에 서 있습니다. 2023년 현재에도 열심히 복원중이구요~ 동쪽 향일문 구간은
복원이 완료되어 일반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헐렸다고
전해지네요~
경주는 워낙 삼국시대의 유물이 많고 또 그것을 기반으로 도시가 홍보되어
있습니다만 쪼매만 더 찾아보면 청동기 유적도 있고 고려시대 그리고 조선시대
유적도 많이 남아있는 재미있는 도시랍니다~ 특히 조선시대 유적들은 남아있는
증빙자료들이 많아서 팩트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요~ 근처 길변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성곽 위를 걸어 댕기기에 좋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근처의 TAK coffee 전문점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당~ 사실 이렇게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직접 맛을 봐야 하지만 적어도 꽃씨잡곡 사장이 추천하는
장소는 검증이 쪼매 된 곳이라서 이렇게 과감하게 추천 드립니다요~
꽃씨잡곡 사장은 이 곳 TAK coffee와는 항상 내돈내산하는 곳입니다요~
카페 괜찮습니당~
2022년 6월 10일 전설의 신입사원 방문해서 사진 촬영했구요~
글은 꽃씨잡곡 사장이 적었답니다~ 아! 물론 꽃씨잡곡 사장도 직접 방문해본 곳
맞습니다요~
2023.6.27.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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