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봉사활동 사진
경주라는 시골에 살면서 3월말에서 4월초 사이가 되면 가장 드라마틱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바로 봄 꽃인거죠~ ‘울긋불긋 꽃대궐’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즌의 시골 경주입니당~ 봄이되면 꽃이핀 야외로 나가 즐기는
‘상춘’이라 단어도 요맘때 가장 잘 어울립니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춘을
즐기기보다 변함없이 사회복지재단의 아이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주고 계신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당
지난 4월 15일 토요일 경주의 사회복지법인의 봉사활동 사진을 받아서 꼼꼼히
확인하고 이렇게 블로그로 남깁니다~ 4월엔 특히 하늘이의 부쩍 큰 모습 사진이
많아서 꽃씨잡곡 사장의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이의 사진을 보면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여~ 지금이야 아직 미성년자이니깐 사회복지단체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18세 어른이 되면 겪어야 할 독립과 자립의 어려움에
두려워하지 않도록 꼭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직 꽃씨잡곡 사장은 이 봉사단체에 매월 약간의 후원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소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후원금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상기에 언급한 대로 ‘18세 어른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봉사단원 여러분 4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당~ 꾸벅
2023.4.24.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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