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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 덜보물] 신라의 왕릉, 탈해왕릉 (신라 제4대 국왕)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3-03-02 1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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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덜보물] 신라의 왕릉, 탈해왕릉 (신라 제4대 국왕)

 

국립문화재연구원 신라의 왕릉편에 의하면 신라왕릉은 1대 박혁거세부터 56대 

경순왕까지 56명의 왕이 재위했으며 현재 31개소 36기의 능묘가 알려져 있다고 

합니당~ 또한 명확하게 무덤 주인이 밝혀진 건 총 8기로 경주에 있는 선덕여왕릉,

무열왕릉, 문무왕릉, 성덕왕릉, 원성왕릉, 헌덕왕릉, 흥덕왕릉 7기이며, 신라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의 능이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경상북도 

경주시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당~ 신라왕릉에 관한 나무위키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져~

 

‘신라 왕릉은 초기에는 흙봉분 외에 따로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무열왕릉부터

비석을 세우고 봉토 밑에 자연석으로 호석을 설치, 신문왕릉부터는 문인상, 무인상,

십이지신상 등 수호석으로 장식했다. 원성왕릉과 흥덕왕릉쯤 되면 이후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는 능묘 제도가 거의 완성된다. 다만 고고학과 고증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시대에 왕릉으로 지정된 것이 많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꼬여 몇몇 

왕릉은 실제로는 전해지는 이름과 다른 사람의 무덤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많다고

한다. 예를 들면 통일신라 후기 굴식 돌방무덤 양식인데 500년 이상의 시차를 

뛰어넘어 신라 초기 왕의 무덤으로 비정되어 있다던가. 다만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 때문에 이런 상태가 계속되는 중이다. 무덤 주인에 이견이 없는 경우는 

무열왕릉이나 흥덕왕릉처럼 무덤 주인을 말하는 유물이 나온 경우다.’

 

때문에 흙봉분만 덮혀있는 탈해왕릉이 꽃씨잡곡 사장에게 흥미를 보여주기는 

어렵더라구요~ 대신 덜알려진 보물로의 가치가 있네용^^ 이제는 탈해왕릉에 대

한 위키백과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당

 

‘탈해왕릉으로 전해지는 무덤은 경주 시가지 북동쪽의 동천동, 소금강산 남쪽 

자락에 있다. 높이 4.4m, 지름 15.7m의 상당히 큰 봉분으로 된 원형봉토분이다.

그런데 현재 존재하는 탈해왕릉이 진짜 석탈해의 왕릉이라고 비정한 것은 

신라 때부터 쭉 내려온 게 아니라 신라 이후 수백년이 지난 조선시대에 문중이 

비정한 것으로 과학적인 접근이 아니었다. 분명히 석탈해는 신라 초기의 왕인데

 탈해왕릉의 무덤 내부는 전형적인 신라 후기 양식인 굴식 돌방무덤으로 보여서 

여기가 진짜로 탈해왕릉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조선시대 비정 이래 

수백년간 제사를 해온 석씨 문중과도 얽혀있는 등 어른의 사정으로 지금도 

탈해왕릉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양식상의 모순에 대해 신라 후기에 오래된 

무덤이 북천의 범람으로 훼손된 것을 수리하면서 그 때 신라 후기 양식으로 

다시 세웠다는 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렇습니다요~ 경주 동천동의 산업도로를 지나다가 대로 옆에 많은 소나무가 

위치해 있어 산책하기 딱 좋은 그 곳이 탈해왕릉으로 전해지는 무덤입니다요 

(사적 제 174호)~ 방금의 표현이 꽃씨잡곡 사장이 느끼는 왕릉의 가장 솔직한 

느낌인 겁니다. 사찰이나 석탑 같이 건축물의 형태나 또는 유물의 형태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주가 많은 왕릉의 도시이긴 하지만 왕릉을 직접 

방문하는 일은 무덤만을 보는 가장 재미없는 탐방중의 하나입니당~ 하지만 

최근엔 금령총의 발굴결과를 특별전시하거나, 금관총의 내부를 절개해서 관람할 

수 있게 만드는 등의 재미있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서 경주의 큰 무덤을 좀 

더 가까이 관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져 있습니다요~ 경주의 왕릉 

탐방을 기획해 보시죠~

 

2023.3.2. 2월의 덜보물 프로젝트,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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