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신제품을 출시하고 학교 급식에 제품을 런칭하는 일
작년 가을쯤 대략 6개월의 개발기간이 걸린 까망쌀 꽃씨잡곡이 출시되었습니당~
제품명 그대로 까망쌀과 홍국쌀이 포함된 꽃씨잡곡 입니다요~ 조금 더 꼬들꼬들한
식감을 주기위해 ‘흑미’의 첨가비율을 조절하고 밥맛의 밸런스를 잡았습죠~
이 후 경주에서 생산한다는 의미를 넣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와 소통을 통하여
첨성대 디자인을 품은 씨링도 완성이 되었습니당~ 이렇게 준비된 제품의 전단지도
준비하고 꽃씨잡곡 자사 쇼핑몰을 통하여 가장 먼저 단골고객님께 행사소식을
알리게 됩니다요~ 그리고 네이버 카페 등의 체험단 행사 등을 진행해서 잡곡에
관심있는 고객님들께 신제품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요~ 이렇게 루틴이 되어버린
마케팅 이벤트가 마무리되면 드뎌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학교 마케팅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학교용 전단지를 수정해서 신제품에 관한 내용을 업댓하고 각 지역
대리점과 소통을 통하여 학교 급식실에 DM을 (샘플우편) 보내게 됩니다요~
그사이 각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정보를 전달하고 판촉용 샘플도
발송합니다요~ 이렇게 2-3년 정도가 지나면 학교 영양사 선생님으로부터
제품주문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급식신문 등에 광고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꽃씨잡곡 사장은 그 비용으로 전국의 영양사 선생님께 제품의 샘플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하였고 매 학기마다 DM발송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당~ 작은 기업의
숙명같은 일 입니당~ DM발송은 말이죠~
이후 직접 까망쌀 꽃씨잡곡밥을 지어서 스타일링을 하고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사용할 사진들을 촬영합니다~ 이 블로그에 첨부된 사진들이 바로 그것들이죠~
크크 꽃씨잡곡 회사의 초기 스타트업 시절엔 제품만 만들어 내는 것이
우선이었는데 거의 15년을 망하지 않고 버티다 보니 이젠 제법 타게팅을 정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제는 세그멘테이션과 4P를 아우르는 마케팅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당~ 또한 카테고리에 따른 매출액과 그 비율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신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해서 런칭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당~ 아이들을 키우듯 브랜드와 제품도 시간에 따라 단계별로 키우고
확장하고 다듬어주어 예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하지요~
신제품‘까망쌀 꽃씨잡곡’은 2023년 1학기부터 전국 학교 급식용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당~ 각 지역대리점을 통해서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동안 제품기획 단계부터 진행해왔던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서
이렇게 정리를 한번 해 보았습니당~ 생각해보니 쉽지않은 길인데 그동안 잘
진행시켜 왔네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될 제품들도 멋지게 준비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요~
2023.1.31.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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