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음력설 연휴에 홍국쌀 소금빵으로 휴식하기
몇 년 전부터 한국엔 소금빵 광풍이 불고 있습니당~ 신메뉴 개발에 주저하지
않는 베이커리 마다 소금빵이 없는 곳이 없네요~ ‘시오빵’ 이라고 부르는
소금빵은 사실 한국에선 ‘버터롤’이라고 부르는 빵과 레시피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소금빵은 버터조각을 잘 말아놓은 생지 위에 굵은 소금을
몇 알 올려놓고 구워냅니다~ 짭짤한 소금과 버터 가득한 빵의 풍미가 잘 어울리고
또 따뜻한 커피와도 적절해서 인기가 많습니다요~ 트랜디한 제품이다보니 기본적인
베이직 소금빵과 차별을 둔 먹물 소금빵 그리고 붉은 소금빵 등의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만들어 소금빵 전문점 느낌의 빵집도 많이 생겼습니당~
경주에 있는 ‘소소풍경베이커리’가 그렇습니당~ 다양한 소금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 소금빵의 또 하나의 특징은 겉껍질을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겉바속촉 제품이라는 것입니당~ 통상적으로 표면에 버터를 발라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만든 소금빵이 베이직이라면, 이곳은 바게뜨 느낌의 와사삭 부서지는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당~ 잘라보면 버터조각이 자리하고 있던 내부공간도
확인할 수 있구요~
빵도 패션처럼 유행하는 제품이 생겨나는데 2023년의 대세는 컬러플한 붉은색
소금빵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요~ 점점 홍국 소금빵이 매장마다 눈에 많이
보여서 말이죠~
2023.1.22. 음력설 연휴에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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