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8. 경주의 하늘에서도 우주쑈, 개기월식
오늘은 음력 10월 15일,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요~ 그런데
달이 지구의 그림자 뒤로 숨어서 붉게 보이는 개기월식이 2022.11.8. 밤에
일어났습니당~ 오후 7시16분부터 시작하여 개기식은 8시41분에 종료되고 다시
부분월식이 진행되어 10시57분에 전 과정이 끝났습니다요~ 꽃씨잡곡 사장은
딸램의 학원 픽업 중간중간에 눈알 3개 아이폰을 이용해 월식과정을 남겨
두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신문기사를 보니 천왕성도 달뒤로 숨는 엄폐현상도
관측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천체망원경이 필요하다고 해서 pass~
개기월식과 천왕성의 엄폐의 2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날은
1850년~2050년 사이에 단 4번 일어나는 한국에서의 관측은 오늘이 유일하며
다음 동시 발생은 약 76년후이며, 한국에서는 대략 200년 정도 이후라고 합니다요~
개기식 동안에는 붉은 달이 보이기 때문에 블러드문이라고 하는데 실제 육안으로
보아도 붉은색으로 보이네요~
2022년 11월 8일 밤 경주에서도 개기월식을 관찰하였기에 폰카로 촬영하고
그 기록을 남겨 두었습니당~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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