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의 촬영, 갈비탕 with 홍국쌀블랙

항상 가을이 아쉬운 이유는 짧기 때문이죠~ 9월초 태풍이 지나간 후 꽃씨잡곡 

사장이 본격적으로 가을을 느끼기 시작한지 대략 1달 보름 정도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입고 다니는 옷의 두께도 많이 두터워졌고, 집업 후드티 정도는 항상 

가지고 댕겨야 자연스러운 낮은 온도가 되었네요~ 이제 주말이 지나면 겨울을 

준비 해야하는 11월도 시작됩니다요~ 저희들은 2022년 10월말, 쌀쌀해지는 늦가을의

온도를 버티기 위해 뜨끈한 갈비탕을 준비했구요 그 갈비탕에 잘 어울리는 

‘홍국쌀 블랙’잡곡밥도 스타일링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촬영을 개시합니다요~ 

매월 꽃씨잡곡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회사의 잡곡제품과

잘 어울리는 컨셉의 멘뉴를 선정해서 진행합니당~ 특별히 요즘은 밀키트가 잘 

개발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메뉴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요~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는 메뉴인 ‘갈비탕’도 마켓컬리 같은 온라인 마켓에서 뼈까지 붙어있는 

밀키트가 실제 존재하고 있어서 내돈내산 구입하여 손쉽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의 점심회식을 겸하고 있어서 조금 추가적인 음식을 준비했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네요~ 정희씨 그리고 김주임님~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아마도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홍국쌀 블랙’은

흑미에 홍국균사체를 발효해서 만든 새로운 잡곡입니다. 백미 발효했던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더 붉고 더 검은 느낌의 강렬함이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었을 때도 쌀알이 잘 부서지지 않고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비주얼이 멋진 잡곡밥으로 거듭 나더라구요~ 암튼 꽃씨잡곡 사장이 느끼는 잡곡 

퀄리티는 꽤나 괜찮은 듯 보여집니다~ 내년에 어떤 컨셉으로 출시할지 고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당~ 또한 촬영때 느낀 지점이지만 갈비탕의 국물에 말아먹는 

밥의 비주얼 역시 끝내줄 정도로 예쁘네요~ 저희들이 개발해 놓고 저희들이 직접 촬영하면서 

얻어진 느낌을 자랑하고 있어서 자화자찬의 느낌이 좀 나지만 실제로 

드셔보시면 이 포스팅의 느낌을 정확히 아실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잡곡나눔 등의

행사를 통해서 출시전 꽁짜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당~ 

2022.10.27. 목요일 꽃씨잡곡 사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