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꽃씨잡곡 휴가때 댕겨온 덜보물, 경주 감은사지터
삼국시대를 통일한 신라 제30대 문무왕 때 시작해서 아들인 제31대 신문왕 때
완성된 감은사지의 터입니다. 현재는 사찰건물은 없고 3층석탑 2기와 건물의 초
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감은사지터’ 라고 합니다요~ 1963년부터 사적 제31호
및 국보 제112호(석탑2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곳을 탐방하면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역시 2개의 감은사지 삼층석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 직접 눈앞에서 바라볼 때, 석탑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대략 13.4 m 정도 되는 높이로 한국의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석탑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
기록되어 있습니당~ 이렇게 전형적인 신라석탑양식인 2중기단 3층석탑은
그 유명한 불국사의 석가탑 등 많은 경주의 신라석탑에서 볼 수 있습니다요~
하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크기의 신라탑은 경주 천군동사지 동서삼층석탑과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훨씬 더 크기에서 압도적이네용^^
아이들에게는 이 폐사지와 석탑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유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당
금관이나 토우처럼 화려하고 귀여운 인형 같지 않은 이유가 큽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문무왕과 신문왕과의 연관관계를 공부하고 탐방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감은사지터와 삼층석탑을 바라볼 수 있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입니다~ 암튼
덜보물 감은사지터 탐방은 요까지~
이 블로그는 꽃씨잡곡 회사의 #전설의 신입사원이 여름 휴가 때 탐방 진행하여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꽃씨잡곡 사장이 글을 써서 완성하였답니당~
2022.8.24.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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