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경주 덜보물, 세계유일의 바다 위 왕릉, 문무대왕릉 탐방하기
신라 제30대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후,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유언하고 재위 21년(681)에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당~ 또한 아들인 신문왕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장사하였고 부왕의 뜻을 받아 감은사를 완공하였고 전망대인 이견대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감은사의 금당 돌계단 아래에
동쪽을 향해 구멍을 하나 뚫어두었으니 곧 용이 절로 돌아다니게 하려고
마련한 것’이라고 하죠~ 이는 문무대왕릉과 함께 세트로 계획 및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중왕릉과 관련된 진짜여부에 대한 논란은 아직 남아 있지만, 바위섬
암석에 인위적으로 돌을 다듬은 듯한 흔적이 발견되었고, 결론적으로 대왕암은
문무왕의 유골함이나 부장품은 없지만 문무왕을 기리는 추모공간으로의 해중왕릉의
의미는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요~
이곳 문무대왕면은(옛 양북면) 경주의 동쪽 동해안과 맞닿아 있는 경주시의
‘면’ 입니다요~ 특히 문무대왕릉이 존재하는 이곳 봉길해수욕장에는 예로부터
영험한 곳으로 여긴 무속인들이 가끔은 제를 올리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엽~ 뭐 물론 봉길해수욕장에 들러 바닷물에 잠깐 발 담구고 해안가에서
쪼매 떨어져 있는 갈매기 많은 바위섬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탐방은 끝이 납니당~ 하지만 세게유일의 바다위 왕릉 그리고 삼국통일을 이룬
위대한 업적 등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바라보면, 그냥 바라보는 것 이외에
또다른 의미를 생각하면서 탐방할 수 있답니당~ 이번 덜보물 탐방은
#전설의신입사원님이 딸램과 함게 탐방하고 촬영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꽃씨잡곡
사장이 작성한 것입니다요~
2022년 여름에 덜보물 탐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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