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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8월 덜보물 두 번째] 옥산서원의 독랑당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2-08-07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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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덜보물 두 번째] 옥산서원의 독랑당

 

서원은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재로, 성리학의 이념으로 

설립된 조선시대 교육기관입니다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을 묶어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에 등록되었습죠~

 

경주에 있는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리설의 선구가 되었다고 

합니당~ 옥산서원은 선조 5년(1572) 사당을 세우고 그 후 선조 7년(1574) 

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선조로부터 옥산서원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사액서원이 

되었다고 합니당 옥산서원은 사적 제154호입니당

 

이제 꽃씨잡곡 사장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할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제사를 받드는 옥산서원 뒤편에 있는 사랑채입니당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돌아온 뒤에 거처한 유서 깊은 건물이라고 하죠~^^

 

서원->옥산서원->독락당의 순서로 글을 적었는데용~ 오늘 소개할 덜보물은 바로

옥산서원의 사랑채인 ‘독락당’입니다~ 경주에는 워낙 삼국시대 신라와 

통일신라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와 관련된 유물과 유적이 많이 있지만 

잘 찾아보면 청동기시대의 암각화 및 고인돌 유적과 더불어 조선시대의 유물 및 

유적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독락당은 경주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유적의 

하나이죠~^^ 사실 경주에서는 신라의 유적 이외에 조선시대 유적을 찾아보는 

것이 쪼매 어색할 정도로 신라관련 유물이 많습니당~

 

한 여름에 돌아보는 독락당은 마치 외할아버지댁 시골에 와 있는 느낌을 줍니다~

독락당 옆의 얕은 계곡은 2022년 현재에도 아이들의 물놀이터가 되어 있을 정도로

풍광이나 환경이 좋습니다~ 조선시대에 서원이 생기고 서생들은 공부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이 훌륭한 곳에 자리 잡았네요~^^

이곳은 경주시내 다운타운에서도 차로 30-분 정도 움직여 안강읍으로 들어온 다음

강당읍 중심지에서도 대략 15-20분정도 차로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시골 중의

시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80년도에 사법고시 공부한다고 조용한 산속의 

절로 들어가던 현상이 조선시대 옥산서원이 건립된 산좋고 물좋은 이유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옥산서원의 부속 사랑채인 독락당(보물413호)을 탐방하고 경주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유적지의 한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이곳 독락당 역시 덜알려진

경주의 보물 가운데 한곳이죠~^^ 2022년 8월의 두 번째 덜보물 이었습니다

 

2022.8.7.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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