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박스오피스 1등 역시 이순신! 한산

이제 코로나 이후 첨으로 극장에 댕겨왔습니당~ 요즘 박스오피스 1등을 달리고 

있는 김한민 감독의‘한산’을 보러 말입니다~ ‘명량’ 이후 대충 8년만에 또 

다른 이순신 장군을 작품으로 승화했습니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의 역할을

맡아서 신중하고 침착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당~ 물론 멋진 전쟁씬 덕분에 

주연배우의 스크린 타임은 적은듯했으나~ 명량의 최민식 배우와는 다른 분위기를 

잘 소화해 냈네용~ 기본적으로 천만관객 가능할 것 같습니당~

관람 후의 느낌은 구선(거북선)의 시원 통쾌한 면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나는 전쟁이니, 해전인 한산대첩에서 이겨도 손해본 것 같은 본능적인 느낌에

얼마간 사로잡혔네요~ 역시 왕의 역할과 지도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깨닫는 관람 후기였습니당~ 2022년 삽질하고 있는 한국의 정부현실과 투영되어서

말이죠~

담달부터 바쁠 꽃씨잡곡 사장을 위해서 잠깐의 국뽕 문화체험이었습니다! 크크크

이것으로 7월의 블로그를 마감해야겠네요~ 8월에 뵙도록 하죠~ 뿅

2022.7.31. 꽃씨잡곡 사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