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여름의 꽃씨잡곡 플래카드
매월 2개씩 일주일간 경주에 게재하는 꽃씨잡곡 플래카드 프로젝트입니당~
저희에겐 당연하지만 쪼매씩 디자인을 바꿔가면서 디자인 아이디어도 회의하고
실제 모니터에서 보이는 색감과 현수막에 인쇄될 때의 색감 차이도 체킷하고
있습니다~ PC 모니터에선 좋았던 색감이 현수막인쇄 표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실제로 만들어보니 저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색이 한정적인 것
같습니다용~
암튼~ 아직 2022년 장마가 끝났다는 공식적인 이야기가 없어서 7월이 지나가는
요즘에도 비가 오락가락 하네욥~ 아무래도 경주가 시골이라서 비가 내린 후의
흙은 생기가 사진처럼 파릇파릇 하네여~
이달의 꽃씨잡곡 플래카드는 녹색의 엘리가 주인공입니당~ 경주의 푸르지오
건너편 황성공원 쪽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바탕색보다 더 짙은 녹색을
사용 했습니당~ 우연찮게도 푸르른 나무사이로 보이는 플래카드의 색감이
여름의 짙은 녹음과 잘 어울려서 말이죠~ 직접 플래카드를 촬영하고 돌아가는
길에도 플래카드랑 여름이 잘 어울리는 즐거운 힐링을 받습니다~
퇴근길엔 이렇게 예쁜석양도 보고 촬영할 수 있으니~ 아침 저녁으로 시골 경주에
사는 즐거움이 무척 좋습니당~
2022년 7월 꽃씨잡곡 플래카드를 보며 느끼는 여름 경주의 느낌을 두서없이
적었답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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