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오늘은 책방’의 6월 김영린 일러스트 작가 개인전 구경가기
경주 골목 끝에 위치한 카페 ‘오늘은 책방’에서 6월에 전시했던 일러스트 작가
김영린님의 개인전 ‘have you seen this cat?’이 끝났습니당~
꽃씨잡곡 사장은 마감 하루 전에 부랴부랴 달려가서 전시된 일러스트 그림들을
감상하고 엽서와 그리고 편지지 용도로 사용할 메모지 들의 굿즈들을 구입해
돌아왔습니당~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고양이 ‘해태’를 일러스트로 잘
만드셨네요~ 사실 꽃씨잡곡 사장은 김영린작가를 잘 모릅니다. 작가님이 경주에
사신다는 사실만 들었고 따로 구체적인 정보는 없었습니다요~ 다만 오늘의
책방에서 지난 5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매월일러스트전을 통해 경주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전시회를 열어주셨네용~ 시골의 작은 카페에서 이렇게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기쁜마음에 매월 방문해서 교양(?)을 쌓고 있는 중이었습죠~
다양한 포즈와 다양한 사이즈의 고양이 ‘해태’일러스트들이 카페랑 책방
구석구석에 숨어있어서 찾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전시회 였습니다~
네컷 만화도 그리시는 재주 많은 작가님 같은 느낌이네용~ 후에 인연이 된다면
만나 뵙고 또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용~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용~ 꽃씨잡곡 사장 씀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