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 쪼매늦은 5월의 R&D 촬영풍경, 여름잡곡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꽃씨잡곡 회사의 제품개발 및 메뉴촬영일이 있습니다용~
지난 5월의 촬영일에 스케줄이 생겨 한 주 미뤄졌고 6.2. 목요일에 촬영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촬영의 주제는 ‘여름잡곡’ 이었구요~
여름하면 생각나는 곡물은 단연코 ‘보리’입니다. 꽁보리 비빔밥과 된장찌개의
조합은 꽃씨잡곡 사장도 매년 여름마다 즐겨 먹는 시골밥상의 대표적인 메뉴
입니다요~ 사실 찰기없는 보리밥이지만 찰보리를 사용하면 쫄깃한 밥상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요~ 찰보리 90%에 홍국쌀을 대략 10% 정도 섞으면 붉은색 비주얼의
멋진 여름잡곡이 완성되지요~ 물론 홍국쌀의 배양상태에 따라 비율을 더 낮춰도
가능한데요~ 오늘은 대략 10%정도 첨가된 샘플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름잡곡을 백미에 10%정도 비율로 섞으면 비주얼 좋고 맛좋은 여름보리밥이
완성됩니다. 보리쌀 가득 가득한 ‘여름 보리밥’ 말입니다요~ 최근 2022년
2학기쯤 출시예정인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꽃씨잡곡 사장은 다양한 원료잡곡과
다양한 비율의 혼합을 통하여 샘플잡곡을 만들고 이것을 백미에 혼합해서 밥을
지은 후 여러 번의 시식을 통해서 최적의 잡곡종류와 비율을 밝혀내고 신제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당~ 하지만 여름에는 보리만 한 것이 없네용~ 단순히 보리쌀만
으로는 잡곡이 심심해 보여서 홍국쌀을 살짝 섞은 잡곡이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만들어서 먹어보니 역시 맛도 좋습니다요~ 아마도 잡곡나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도 나눠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엔 꽃씨잡곡 사장이
먼저 먹어 보겠습니다요~ 크크크 2022.6.2. 꽃씨잡곡 사장씀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