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1. 경주 플리마켓, 마카모디 참가기 1
아직 5월이지만 초여름의 더운 햇살이 내리쬐는 경주의 토요일입니다~
경주 다운타운에서 대략 50분정도 차를 몰고 더 시골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경주시 서면 우라리 의곡초등학교 우라분교입니당~ 현재는 폐교로 각종
문화관련 기획을 하고있는 장소로 경주 생산자마켓, 마카모디가 열리는
곳 입니다요~ 몇 주 전 인별의 생산자마켓 공고를 보고 냉큼 신청했더니
플리마켓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네요~ 오늘이 그 D-day였습니당^^
경주 생산자마켓 ‘마카모디’는 산으로 둘러쌓인 곳, 경주시 서면 우라리의
한 폐교에서 열렸습니다. 꽃씨잡곡 회사에서도 쎌러로 참가해서 꽃씨잡곡과
홍국쌀 그리고 마스크 스트랩을 판매하였습죠~ 판매 테이블과 각 테이블의
천막 등은 주체측에서 하루 전부터 수고해 주셨구요~ 쎌러들은 몸과 물건만 들고
참석해서 손쉽게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이곳 마카모디는 1마카 = 1,000원의 개념으로 전용화폐를 사용합니다요~ 마치
블루마블 게임과 같이 말이죠~ 잔돈으로 바꿀 화폐도 환전을 하고요~
꽃씨잡곡 사장은 판매제품들을 세팅하고 판매준비도 마쳤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한 고객님께 꽃씨잡곡 판매 개시를 하게 되었습니당~ 감사의 의미로
꽃씨잡곡 30g 샘플도 챙겨드렸구요~
원래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플리마켓을 참여하였기 때문에 꽃씨잡곡
사장은 제품의 판매보다 주변환경과 풍경 등의 낭창한(?)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홍국쌀을 알아보시고 생각보다
많은 구매를 해 가셨네용~ 감사하게도 말이죠~ 한 낮의 경주 서면 우라리의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갑고 구름도 선명했습니당~ 크크
to be continued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