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의 경주의 덜보물 그리고 소설가 김동리 선생님 생가터 방문
꽃씨잡곡 사장이 학교 댕길 때 배우고 관련 시험도 쳤었던 소설 무녀도, 황토기,
등신불 등의 작가인 김동리 선생님(본명 김시종 선생님)의 생가터가 바로 경주에
있습니다요~ 경주 태생인 김동리 선생님은 경주의 구석구석을 작품의 배경으로
사용 하셨습니다요~ 작품제목인 달, 무녀도, 유혼설, 바위, 까치소리 허덜풀레,
만자동경, 황토기 등의 작품이 되었던 경주의 곳곳이 김동리 선생님의 문학지도로
기념비 근처에 잘 정리되어 있네요~
꽃씨잡곡 사장은 사실 소설 무녀도의 주인공 무녀 ‘모화’가 마지맛 굿을 하던
장소인 경주시 금장의 예기청소(또는 애기청소) 지역을 자주 방문했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김동리 선생님의 생가터가 경주시 아랫시장 (중앙시장)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탐방 기획을 진행하였습죠~ 사실 생가터에서 쪼매 떨어진
근처엔 동리선생님의 문학기념비도 세워져 있고 또다른 근처에 마침 꽃씨잡곡
플래카드도 게재되어 사진촬영을 해야했기 때문에 3가지 미션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요~
이번 5월의 플래카드부터는 꽃씨잡곡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크게 돋보이도록
일러스트 컨셉으로 진행하기로 해서 좀 더 정감있는 디자인이 완성되었습죠~
예쁘게 게제된 플래카드를 직접 확인 하였답니당~
신라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유물은 아니지만 근대 유명한 소설가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들을 가볍게 터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당~
2022.5.13. 금요일에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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