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뭐 부지런히 매일매일 살다보니 잘 몰랐지만, 올해가 어린이날 100주년 이라고
합니당~ 꽃씨잡곡 딸램도 어린이를 탈피해 이젠 중학생이라 최근 몇 년간
어린이 날은 별로 신경도 쓰지않고 휴일이라고만 느끼며 살아왔는데 올해 100주년
이라고 하니깐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용~
한국사람들은 10주년, 20주년 등 숫자가 딱 떨어지는 걸 많이 좋아라 하는데
100주년이면 많이 기념할 만 하네엽~ 마침 #전설의신입사원의 딸램이 초딩이라서
이번 어린이날에 경주월드로 놀러간다는 소식을 듣고 부탁을 해서 100주년
어린이날에 놀러간 놀이동산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당~ 어린이날 놀이동산이라~
당연하지만 북적북적, 사람사람, 어린이어린이 등등의 단어들로 충분히 분위기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요~ 음식은 라면, 추러스, 회오리 감자 등 부모들의 시각에선
불량식품(?) 뿐이고 인형같은 기념품 한 개도 구입해 주어야 하며, 날씨는 덥고,
놀이기구 대기줄은 길고 등등 어린이 빼고는 모두 고생인 하루였습니당~ 그래도
말이죠~ 딸램에게는 오랜기간 기억에 남을 즐거운 하루였을 겁니다. 그것
하나만이라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인권 선언을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라고,
어른보다 더 높게 대접하고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그리고 항상 칭찬해가며
키우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어린이가 오늘 어린이날 즐겁게 보냈으면
충실히 하루를 잘 보낸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모두 오늘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요~ 곧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도 다가오네용^^ 크크크
2022년 5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에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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