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주의 4월, 두 번째 꽃봄
봄을 상징하는 그 꽃말이죠~ 몽환적인 벚꽃시즌이 지나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벚꽃과 더불어 목련, 개나리, 진달래 등등 한꺼번에 개화를 했고 또 개화시기엔
봄비가 비껴가서 대략 2주 이상 꽃집에 온 것 같은 취한 기분으로 출퇴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 봄이 더욱더 예뻣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당~ 그런데말이죠~ 생각보다 더 예쁘고 강렬하게 2번째 벚꽃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거슨 바로 겹벚꽃입니다. 더 핑크핑크한 경주의 겹벚꽃의 개화시기가
4월10일경부터 였습죠.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하고, 더 핑크핑크한 색감으로
죽었던 연애 감정도 생길 것 같은 그럼 감각적인 2번째 벚꽃시즌입니다요~
(물론 흰색의 겹벚꽃과 연한 핑크핑크의 겹벚꽃도 공존합니다용)
시골 경주는 관광지라 그런지 꽃나무 조경을 제법 잘 해 놓았는데요~ 특히
보문관광단지의 산책로는 예쁨의 최고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사진들은
꽃씨잡곡 회사의 #전설의신입사원님이 주말에 놀러가서 직접 찍어서 보내주신
건데요~ 대충 찍어도 예쁨이 뚝뚝 묻어나는 소중한 2022년의 경주의
봄 사진들입니당~
2022.4.17.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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