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달팽이시장 with 한살림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아직 쌀쌀한 춘삼월의 중순에 경주 달팽이 시장이 

개최되었습니당~ 이날에 개최된 플리마켓에 꽃씨잡곡 사장팀은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지만 느림보상점, 오늘은책방 등 기존의 쎌러들과 한살림 경주회원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켓을 오픈하였습니다. 장소는 변함없이 경주시 황성동 

‘오늘은 책방’ 앞마당이었습니당~ 

빵집인 ‘느림보상점’이 경주시 현곡면에 있었을 때에는 가끔 ‘느림보상점’ 

앞마당에서 개최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빵집 ‘느림보상점’과 카페‘오늘은책방’이 

황성동의 같은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 했기때문에 당분간은 이곳 경주시 

황성동에서 달팽이 시장이 계속 열릴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주에 오미크론의 

정점을(대략 하루 60만명의 확진자) 찍은 것으로 판단되므로, 오미크론의 상황이 

나아지면 달팽이 마켓의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당. 

오늘은 달팽이 마켓 운영진이 보내준 3월의 달팽이 시장 사진으로 

참가하지 못한 꽃씨잡곡 사장의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요~ 

2022.3.22. 꽃씨잡곡 사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