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의 현물봉사 완료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40-60만명 오미크론의 정점을 향하는 요즘엔 우리들이 조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이 확실해졌습니당~ 서로서로 말은 아끼지만 대한민국은
자연스럽게 집단면역의 방법으로 시나브로 흘러갑니다. 물론 2-3년전 코로나
초기보다는 흔한 감기처럼 여기며 이전보다 많이 익숙해 졌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에 확진되면 일상생활이 무척 불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렇게
살다보니 쪼매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늘어지지 않게 일부로 텐션을 높게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조금 더 열심히 살다보면
시간이 조금 천천히 흘러감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요~ 추가로 조금이라도
오래산 듯 느낌도 있어서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후회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지금 열심히 의미있게 살아야져~ 크크크
암튼 오미크론 땜에 조마조마 살고 있지만 시간은 흘러흘러 2022년 3월
사회복지단체에 봉사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변함없이 3주 토요일(2022.3.19.)에
봉사단원들이 물품을 구매해서 한 사회복지단체에 현물봉사를 하였습니다.
그 증빙사진들을 아래에 첨부하였구요~ 봉사단원들이 방문해서 봉사물품을
전달할 때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작은 기회였는데, 그마저도
오미크론 팬데믹으로 날려 먹었네요~ 앞으로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요~
암튼 봉사단원이 전달한 물품을 사진으로나마 전달받아서 이렇게 소개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이네요~ 이달에도 오미크론의 어려움을 뚫고 시간을 내서 이렇게
봉사해주신 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당~ 대신 다음달에도 꽃씨잡곡 사장은
현물봉사에 참여 하겠습니당
P.S. 꽃씨잡곡 회사에서는 2022년 2월에 ‘바비 마스크 스트렙’ 굿즈를 만들면서
이 사회복지단체의 한 아이에게 ‘18세 어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서 공식적으로 이 곳을 떠나야 할 18세 어른이
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3월부터 새롭게 시작 했구요,
그 약속을 계속 지키기 위해서 약속을 이곳 블로그에 박제시켜 놓습니다.
앞으로 이 친구가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하고 대신 그 현금은 저희가
쪼매 모아 두겠습니당~ 크크크 이것도 마음 마음의 문제입니다.
원효대사 해골물입죠~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므로 꽃씨잡곡 사장과 식구들은
좀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당 크크크
2022년 3월 20일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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