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꽃씨잡곡 회사의 사회복지재단에 현물기부 완료
2022년 2월의 한파가 계속 진행중인 22일입니다. 아직 춘삼월이 아니라서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추위입니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 출근길에
발견한 매화의 꽃 봉우리는 겨울이 더이상 시간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의미하지요~
시간을 이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당~ 크크크
지난 2월 19일 경상북도의 한 사회복지재단에 현물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
꽃씨잡곡 사장이 직접 물건을 전달한 것은 아니였고요, 봉사단체의 단원을 통해서
전달 드렸습니당~ 우리 아이들에게는 익숙하고 당연한 먹거리이지만,
사회복지단체의 아이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되었을 겁니다. 물론 단순히 연민으로
바라보는 것은 반대합니다. 아직은 시간의 여유가 있지만, 십여년 후에 이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달에는
한 어린이를 선정해서 후원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꽃씨잡곡 사장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사회복지 단체의 한 어린이의 성장을 도와주기로 한거죠~
이 친구들은 본인들의 의지가 아닌 어른들의 결정으로 남다른 환경에 놓여진 녀석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여덟 어른이 되었을 때 어려운
진흙탕에 빠지지 않도록 말이죠~ 꽃씨잡곡 사장이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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