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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2월 경주 플래카드 덜보물] 경주의 청동기 유적, 석장동 암각화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2-02-18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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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경주 플래카드 덜보물] 경주의 청동기 유적, 석장동 암각화


아시다시피 경주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수도로 수많은 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존재하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의 도시입니다. 대표적으로 석굴암, 

첨성대, 많은 왕릉 그리고 남산의 수많은 불교유적 대부분이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시대를 대표합니다요~ 하지만 경주에도 잘 살펴보면 쪼매 낯선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경주 석장동 암각화가 바로 주인공 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근처엔 김동리의 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었던 

형산강변 애기청소 지역(또는 예기청소)이 있습니다. 이 곳에 전망대인 ‘금장대’

아래에 위치한 석장동 암각화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경주지역에서 청동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물론 실제로 방문해 보면 표지판에 나와 있는 것 처럼 다양한 암각 그림을 보기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당~ 풍화작용으로 닳아서 그림의 식별이 어려운데 그래도 

암각화의 한 부분만은 아직도 선명하게 음각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인돌 같은 청동기 유적은 고창과 강화지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소중한 유적입니다만, 유달리 신라의 문화로 도배된 경주에서는 더욱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 경주지역이 고인돌은 경주에서만 대략 

500기로 밝혀져 있지만 (2017.12.21. 경주신문 기사 참조) 사실 거의 방치되어 

온 것과 다름없지요~ 하지만 이 청동기 시대의 암각화는 다행히 주변 산책로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경주의 고인돌과

똑 같은 신세로 세월을 살고 있었을 겁니다~ 

 

경주에 오시면 청동기시대의 암각화로 추정되는 (표지판 팜조) 유물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당~ 

꽃씨잡곡 사장의 경주 덜 알려진 보물차기 후로젝트는 계속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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