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번째 촬영스케줄] 돼지갈비와 오리지널 홍국쌀
꽃씨잡곡 사장은 오랜전부터 오리지널 홍국쌀을 발효해서 판매해 오면서
홍국쌀밥과 같이 먹으면 좋을 음식으로 고기를 권장했죠~ 아무래도 기름기 많은
삼겹살이나 소고기 등을 말이죠~ 현대에는 비건처럼 먹거리를 신경쓰지 않으면,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을 통해서 본인도 모르게 고기를 먹게 됩니다요~
그래서 사실 특별한 음식에 홍국쌀밥을 먹어야 하기보다는, 평소에 홍국쌀을
포함한 다양한 잡곡밥을 먹는 스케줄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이달에는 맛있는 돼지갈비와 홍국쌀밥의 콤비네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홍국쌀 밴드의 activity 행사를 목적으로 했지만, 한국인의 최애음식인 돼지갈비와
홍국쌀밥의 비주얼이 꽤 괜춘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념돼지갈비를 좀 구워내고 버섯이랑 야채도
굽굽해서 준비합니다. 동시에 오리지널 발효 홍국쌀을 넣은 홍국쌀밥은 쿠쿠
압력밥솥에서 잘 익어가고 있습죠~ 이렇게 준비한 홍국쌀밥과 재료들을 큰 접시
한 개에 몽땅 올려놓고 one plate 컨셉으로 스톼일링을 했습죠~ 그런다음 촬영에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홍국쌀밥의 붉은색이 강렬해서 전체적인 사진의 색감을
지배하네엽~ 사실 아이폰 이후부터 제품의 디자인 트랜드는 무채색을 활용하면서
단순하고 심플심플하게 하는 것이 사실인데 꽃씨잡곡 회사의 색감은 아무래도
어린이 제품인 꽃씨잡곡과 붉은색 홍국쌀이 시그니처라 그런지 심플하게 디자인을
하기에는 쪼매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요~ 실제로 밥을 해 먹어봐도 그 붉은밥
한 공기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요~ 그래서 반대로 디자인 컨셉을 잡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죠~
늘 느끼는 점이지만 마케팅은 참 어렵답니당~ 평소에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해
놓아야 기회가 왔을 때 땡길 수 있죠~ 그래서 꽃씨잡곡 사장이 촬영기획도 잡아서
스타일링, 촬영 등 팔방미인격으로 호들갑을 떠는 이유인 것이죠~
암튼 이 돼지갈비-홍국쌀밥 프로젝트도 머지않아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마케팅
기획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결정은 전설의 신입사원님이 할 꺼고 꽃씨잡곡 사장은
그냥 이렇게 측면 지원만 하고 있습니다요~ 뿅~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