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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현수막_덜보물] 2021년 11월의 2번째 플래카드랑 남산 배동 삼존불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1-11-29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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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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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현수막_덜보물] 2021년 11월의 2번째 플래카드랑 남산 배동 삼존불




 

열심히 시간에 맞춰 쓰는 블로그는 마치 꽃씨잡곡 사장이 파워블로거가 된 

착각을 일으킵니다. 평일에 미뤄왔던 일기를 주말에 몰아쓰는 것처럼 블로그도 

주말에 몰아쓰는 경향이 생기네엽~ 그러다보니 블로그의 퀄이 나빠지는 부작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어이구~ 암튼 11월에 두 번째 경주에 걸린 플래카드 이야기랑 

근처 덜알려진 보물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경상북도 경주에 내남면이라고 있습니다. 경주 다운타운에서 내남면을 가려면 

반드시 그 유명한 경주 남산(금오산)을 좌측에 두고 가야만 합니다.

때문에 남산에 있는 접근 쉬운 유적을 생각하고 내남면 번화가에 걸린 꽃씨잡곡 큐브의 

플래카드를 촬영하러 갑니다. 이 플래카드 게재 프로젝트도 사실 홍보의 효과를 

노린다기 보다도 이렇게 블로그 등의 2차 창작물을 만드는데 더 중요한 의의가 

있습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플래카드는 너무 사람이 안다니는 곳에 

걸려있네엽~ 크크크 플래카드 홍보효과는 ’꽝‘ 

 

이젠 덜알려진 보물로 갑니다. 이번 달엔 경주 남산의 숨결을 살짝 핥아볼 수 있는

경주 남산 배동 삼존불입니다. 물론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이라는 

거창한 공식적인 이름이 붙어있지만 배동 삼존불이 더 입에 붙습니다. 한자를 쉽게

’경주 배동에 있는 돌로 만든 미래에 오실 세분의 부처님 서있는 조각상’이라고

풀이하면 조금 더 쉽겠네엽~ 크크 암튼 사진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사람 키보다 

큰 조각상 3점이구요 7세기 신라 불상의 대표작이라고 할 정도로 예쁩니다. 

세분의 미소가 어린아이와 같은 얼굴 모습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한 번 보시면 

예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덜보물들은 경주 남산 삼불사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고 5분만 산쪽으로 걸으면 나오는데 초입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즉,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써프라이즈 같은 

느낌을 주는 불상입니다. 불국사나 석굴암처럼 초대박 유명하진 않지만 남산을 

등반하는 등산로 초입에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둘러보고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제법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불국사보다야 비교적 평온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요~ 

 

이제 회사로 돌아가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디테일은 첨부된 사진과 직관을 

권장합니다. 경주남산에는 정말 야외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덜 알려진 유적이나

유물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편도 1.5시간 정도의 등산을 필요로

허기 때문에 요렇게 초입에 있는 가벼운 유물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핥아보는 

식으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크크크 이달의 플래카드랑 덜보물 후로젝트는 

이걸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뿅~ 

2021.11.29.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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