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플리마켓, 달팽이시장 쎌러인 ‘느림보상점-잔물결카페’ 소바님과 미팅
유독 바쁜 일이 많았던 11/19 금요일, 꽃씨잡곡 사장은 시간을 쪼개서
(경주 플리마켓 달팽이 시장 오픈과 참가를 대략 1주일 정도 남기고) 선배 쎌러인
소바님과 약 1시간 정도 미팅을 가졌습니다. 소바님은 경주 현곡면에서
빵집겸 카페인 ‘느림보상점-잔물결카페’의 사장님을 겸하고 계십니당~
이곳은 경주 현곡면에서 나름 유명한 빵집겸 카페입니다. 11월 사전모임을
마치고 전해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문의 사항과 꽃씨잡곡 사장의 개인적인
의견들에 섞어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플리마켓의 첫 쎌러인 꽃씨잡곡
사장의 발언권이 약한 건 사실이어서 조심조심 상담을 이어갔습니다.
플리마켓의 중장기적 기획과 홍보방향 그리고 시그니처 제품 및 체험 등의
기획을 준비하고 점진적으로 개선해 갔으면 하는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사실 이 플리마켓에 전혀 아는 사람이나 연고가 없는 쎌러가 들어온 상황이
꽃씨잡곡 사장이 처음 이라서 다른 참여 쎌러들도 새롭고 신기하게 바라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책임감 있게 오래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도 전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켜놓은 커피를 원샷한 후 다음 스케줄로 이동했습니당~
비록 시간을 쪼개서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 발전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희들도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신 소바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2021.11.19.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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