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플래카드 프로젝트 in 불리단길, 경주
지난 몇 년간 경주에서 꽃씨잡곡 플래카드를 게재하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 등의
2차 저작물을 만들어 포스팅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지난번 찍었던 플래카드와
어제 찍었던 플래카드의 사진들의 차이점은 함께 걸렸던 플래카드의 변화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당~ 그래서 최근엔 경주의 관광스팟을 같이 소개하는
아이디어로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었습죠~
몇 년 후면 없어질 불국사역, 옛날엔 기찻길이었던 형산강의 장군교가 그 주인공
이었고 2021년 7월 첫 번째 포스팅은 불리단길이 그 주제가 되었습죠~
불리단길은 불국사 입구에 형성된 한옥 상가거리를 이야기합니당~
아마도 그 유명한 황리단길처럼 활성화 되길 바라는 바램에서 만든 것 같습니다요~
이 곳은 오래전에 중고생 수행여행의 큰 숙소들이 모여있는 단지였는데,
아시다시피 접은(?) 업체들이 많아서 약간의 폐허 느낌이었는데,
불리단길이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곳입니다요~
이 곳 상가들을 잘 촬영해보면 1층의 나지막한 한옥들로 켜켜이 쌓여있는
첩첩한옥 느낌의 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불국사 방향에는 토함산의
산자락들의 그 웅장함도 함께 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요~
이 불리단길 근처에서 오늘 꽃씨잡곡 플래카드가 걸렸고, 대략 20분정도의 차를
달려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죠~ 사실 플래카드가 걸린 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않은 곳이라서,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요~ 그런데 플래카드 사지들보다 불리단길의 사진들이 생각보다
괜춘해서 그 느낌들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답니당~
건강한 여름 되시길~ 꽃씨잡곡 사장 씀 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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