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 꽃씨잡곡 플래카드 at 불국사역앞
경주에 불국사역이라고 있습니다. 경주에서 울산 사이에 동해 남부선
디젤기차가 달리는 작은 역입니다. 불국사역이지만 실제론
경주 불국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마치 서울 지하철의
서울대입구역처럼 말이죠~
이 동해남부선이 전철화로 새롭게 깔리면서 몇 년 후면
지금의 경주역과 더불어 없어질 운명의 그런 조금은 서글픈 역입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없어지기 전에 이 작고 고즈넉한 불국사역을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주에 살고있는 꽃씨잡곡 사장의
작은 의견입니다만~
암튼 2021년 5월 28일부터 일주일간 꽃씨잡곡 플래카드가
요기 불국사역 앞의 삼거리에 걸렸습니다. 액면으로는 역세권의 삼거리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행인 없는 조용한 시골의 예쁜 풍경이 되어버렸네요~
짧은 불국사역 소개와 더불어 꽃씨잡곡 플래카드 소개를
블로그로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by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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