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몰아서 쓰는 일기같은 2021년 2월의 첫 홍국쌀 플래카드

사실 이 플래카드는 지난주 목요일 경주의 현진에버빌 근처에 걸린 것을 

#전설의 신입사원이 어렵게 찍어다 준 것인데, 낼름 받아먹진 못할망정 

게으름에 미루고 있다가 2월의 마지막을 며칠 남겨두고 부랴부랴 작성을 한다.

핑계를 대자면 2월엔 명절연휴도 있었고, 지난주엔 생산에 몰두하느라 

마케팅 관련 일들을 거의 손을 못댄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꽃씨잡곡 사장이 해야 할 일들인데 핑계가 무슨 소용이랴~

담달부턴 사진에서 보는 홍국쌀 이외에 이전에 달렸었던 '꽃씨잡곡' 플래카드도 

추가로 게재하기로 결정한 터라 앞으로 경주 다운타운에 플래카드 달려 있는 

시간도 지금의 2배로 늘어날 것 같따~

그렇다면 매월 플래카드 블로그도 2배로 써야하는가? 

아! 요건 생각을 좀 해봐야 할득~

암튼 2월 1번째 오리지널 홍국쌀 플래카드는 용강동 현진에버빌 아파트 근처에

맨 윗쪽에 1번으로 달려있다. 오리지널 홍국쌀 플래카드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전설의 신입사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보고 

홍국쌀 문의를 하시는 분덜이 더러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척 신기한 일이다. 일전에 쓴 것처럼 우리의 플래카드 마케팅의 목적은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플래카드의 광고 효과가 있다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암튼 플래카드도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보다~ ㅋㅋ 시골 경주에도 말이다.

2021년 2월의 첫 번째 플래카드 블로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