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거주시설과 경주 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의 소식지 57호가 나왔습니다
꽃씨잡곡 사장이 후원하는 경주의 사회복지법인 푸름마을과 누리봄일터에서
2020년 4분기 (10월-12월) 소식지(통권57호)가 우편배송 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운동회사진이 표지로 올라와 있구요,
2020년 4분기 사회복지법인의 행사들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군효~
또한 입사 5개월차 되는 푸른마을 생활재활교사 김*린 선생님의 소감글과
예림생활실 김*호 거주인의 삐뚤삐뚤하지만 '빵'이 좋다는 빵터지는 일기도 좋았습니다
외부필진인 경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의 글도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재활시설인 누리봄일터에 관한 간단한 소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당
사실, 자세하게 읽어보시는 분덜이 몇 명이나 있겠냐마는,
소액이지만 기부하는 돈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의 운영상황을
부족하나마 간단한 소식지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
후원인들에게는 어찌보면 무척 소중한 소식 통로되시겠습니당
항상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굿네이버스 같은 전국구 사회복지법인과는 다르게
지방의 작은 사회복지 법인은 지역에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작은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는 그런 여린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꽃씨잡곡사장은 매 분기마다 이 소식지를 받으면 블로그로 재생산하여
포탈의 검색창에서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작은노력이라도 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지난해 코로나로 이곳도 코흐트격리도 경험하는 등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작은노력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어려웠던 2020년 4분기 소식지가 반가웠던 꽃씨잡곡 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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