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의 경주 다운타운의 마지막 플래카드 디자인
어느덧 12월의 마지막주로 흘러갑니다.
2020년이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한 해가 끝이났습니다.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외부적 환경요인으로 치부해 버리지만,
이렇게 시간을 흘려버릴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요~
꽃씨잡곡 사장도 비슷한 경우입니다만...
2020년 한 해 여섯번의 '한국인의 밥상', 또다른 여섯번의 '잡곡나눔'
그리고 24회의 플래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올해를 보냈습죠~
어려운 시절이어도 내년을 위한 종자는 남겨놓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간신히 내년에 사용할 종자는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부터는 홍국쌀을 주제로 하는 플래카드 디자인으로 바뀌기 때문에
꽃씨잡곡이라고 쓰여진 디자인은 2020년 12월 요것이 마지막입니당^^ㅋㅋ
부디 2021년 상반기 정도면 코로나 사태를 어느정도 control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가져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당 by 꽃씨잡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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