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샘, 홍국막걸리, 붉은원숭이, 셀럽 규현, 레퍼 딘딘 그리고 꽃씨잡곡 사장

 사진. 지난 추석에 방문고객의 선물구입을 위해 꽉꽉채워 놓은 (주)술샘의 냉장고입니다

붉은색 홍국 막걸리인 '술 취한 원숭이'와 '붉은 원숭이'가 화려하군효~

꽃씨잡곡 사장과 인스타그램 이웃이기도 한 농업회사법인 ㈜술샘은 꽃씨잡곡 회사의

단골 거래처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끔 술샘에서 인스타그램 포스팅하는

사진들을 보는데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더군효~

이전 포스팅 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생각 나길래

몇 장을 캡처해서 꽃씨잡곡 사장의 시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요~ㅋㅋ

사실 조금 정확하게 꽃씨잡곡 회사에서는 몇몇 양조장에 홍국쌀과 홍국쌀가루를

판매해오고 있습니다. (주)술샘도 그중의 한 곳이었는데, 현재는 붉은 홍국막걸리의

브랜딩을 훌륭하게 성공한 유일한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붉은색 막걸리는 여러 양조장에서 만들어내지만 홍국 막걸리 '붉은 원숭이'는

오직 (주)술샘에서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른 술과 비교해 보아도 비주얼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것은 사실이죠~

 사진. 꽃씨잡곡 사장이 좋아하는 영화배우인 조진웅님이 홍국 막걸리

'붉은 원숭이'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주)술샘의 기술담당자는 계절에 따른 홍국쌀가루의 색상 변화가

막걸리를 만드는데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꽃씨잡곡 담당자와 협의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의 미약하나마 기술적 소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꽃씨잡곡 사장이 주목하고 싶은점은 (주)술샘의 마케팅 방법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셀럽들의 손에 자연스럽게

(주)술샘의 붉은색 홍국 막걸리가 들려있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의 마케팅 기획들을 봤을 때 대표이사나 마케팅 담당자가

방송국의 관련 담당자와 어느정도 인연이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만,

제품의 독특함과 함께 어울어져 점점 꽃을 피우는 듯한 조짐이 보인다는 거죠~

사진.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서 깜짝 놀랐던 로젠택배 송장의 포스입니다 ㅋ

'어제 저녁부터 주문이 미친듯이 쏟아져서 무슨일 인가 했더니~'

사진. tvN의 프로그램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꺼야' 라는 프로그램에

입덕을 부르는 전통주라는 주제로 '술취한 원숭이'를 셀럽들이 마시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16일부터 방송한 tvN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꺼야'라는

프로그램에서 1박2일의 대세 레퍼 '딘딘'과 씽 어게인에서 유희열과 같은 위치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규현'이 (주)술샘의 홍국막걸리 '술취한 원숭이'를

마시면서 토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주)술샘 담당자는 협찬 아니었다고, 월요일 무섭다고 엄살을 떨고있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마케팅의 결과라고 생각이 들어 꽃씨잡곡 사장은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요~ 꽃씨잡곡 회사의 제품도 꽃가루처럼 (주)술샘에 묻어서

쎌럽의 위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호사를 경험했네요~ ㅋㅋㅋ

원래 꽃씨잡곡 사장의 의도는 홍국쌀밥으로 전국에 유명해지는 것이었는데,

막걸리 또는 탁주의 형태로 먼저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의 앞부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멋진 브랜딩의 결과입니다.

위스키나 커피원두의 블랜딩(blending)이 아나라 마케팅의 브랜딩(branding) 이죠~

꽃씨잡곡 사장이 부러워하는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쎌럽과 함께하는 명품이 되는 route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런 route와 제품의 기술이 결합하면 (주)술샘과 같은 행운 아니 당연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인스타그램의 포스팅을 통해서도 많이 배워갑니다. (주)술샘 담당자님~ 축하드립니다

꽃씨잡곡 사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