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이 주인공!!

사진. 네이버 스토어의 제품구성으로 만들어 본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입니다.

30g짜리 소포장 제품을 5개 구성하여 만들어서 처음 만나보는 고객님들도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만든 혼합곡입니다

꽃씨잡곡 사장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만들었던 혼합곡이 바로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입니다. 2020년인 지금도 비싼편이지만

2010년쯤의 발효홍국쌀은 더더욱 ‘비싼’쌀이었습죠. 당연히 판매 될리가 없었죠~

때문에 발효홍국쌀을 판매하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낸 것이

홍국쌀을 넣은 혼합곡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잡곡들을 선별하고 첨가해서

만들어 보고 또 먹어보고 수십 번의 try and error 과정을 거쳐 만든 것이 제품이 되어

지금껏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한 '혼합곡' 제품개발이었지만

만만하지 않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은 제품이라 남다른 애정의 제품입죠~

최근에는 30g*5봉의 구성으로 또다른 변신을 기획하고 있습니다요~

사진.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은 발효된 오리지널 홍국쌀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때문에 일부 발효된 홍국쌀이 물 위에 뜨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홍국곰팡이가 쌀의 전분을 먹고 자라면서 밀도가 낮아져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현상이 발효된 쌀이라는 큰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발효 홍국쌀이

물 위에 뜨진 않는데요, 이것도 진짜 발효된 쌀이라는 또하나의 빼박 증거되겠습니다.

20여년이상 미생물 발효를 해 왔지만 ‘발효’가 좀 어렵습니다 ㅋㅋㅋ

매 월말 꽃씨잡곡 회사에서는 김주임님께 부탁을 드려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진행했던 날짜가

2020년 10월 29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요 사진들은 그때 찍은 사진들입니다요~

미리 씻어놓은 백미에 홍국혼합곡을 첨가하여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발효된 홍국쌀의 예쁜 색상땜에 잡곡밥이 붉은색이 도드라져 보입니다요~

사실 홍국혼합곡의 컨셉은 '겨울에 먹는 잡곡'이랍니다.

#전설의 신입사원과 고심고심 회의를 통해서 추워질 때 먹는 것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칼슘강화' 혼합곡이기 때문에 '겨울에 넘어져도 괜찮아 뼈튼튼 잡곡'이라는

내용으로 '겨울에 먹는 잡곡으로' 정했답니다. 또한 마케팅팀에서는 거기에 맞게

최근의 B2C '잡곡나눔' 후로젝트도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으로 진행했었습죠.

또한 뜨끈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추운겨울에 '곰탕' 한 그릇과 자알 말아 먹으라고

촬영컨셉도 '곰탕 with 홍국 혼합곡밥'으로 결정 했드랬습니다

사진.  ‘겨울잡곡’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곰탕 한 그릇을 준비해서

세팅을 합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깍뚜기면 충분하네요~

놋질감의 밥그릇에 홍국혼합곡을 퍼 넣습니다.

그리고 바비가 내려다보는 식탁위에 세팅을 합니다.

세팅을 마치고 나니 조금은 그럴듯 합니다.

사실 다른 메뉴를 선택해서 준비할 때는 밑반찬들이 많이 필요해서

조금은 번잡스러운 느낌이었는데 곰탕은 맛있는 깍뚜기만 있으면 OK! 간편하군효~ㅋㅋ

늘 윤기 좔좔 흰 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라서 조금은 어색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독특하고 예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사진. 이제 밥을 말아먹을 time입니다~

뜨끈한 국물에 고기 한 점 그리고 깍뚜기 한 조각~ 한 그릇 딱입니다 ㅋㅋㅋㅋ

크크크 이제 밥을 말아먹는 모션을 취할 상황입니다.

뜨끈뜨끈한 곰탕국물에 밥을 말아서 넉넉한 크기의 양지고기 한 점과

맛있게 보이는 깍뚜기 한 조각은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맛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그러한 맛이죠~

이렇게 따듯해진 몸은 오후내내 넉넉한 따뜻한 온기로 업무이나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마법같은 식단입니다.

촬영 후 꽃씨잡곡 사장도 오후내내 따뜻한 온기에 취해 졸려서

힘들었다는 사실은 안비밀~ㅋㅋㅋ

지금까지 '칼슘가득 홍국혼합곡'의 촬영 스케치 중계였습니다

꽃씨잡곡 사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