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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래작가의 결혼과 답례선물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0-10-28 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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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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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래작가의 결혼과 답례선물

 


사진. 나래작가가 돈받고(?) 그려준 일러스트 입니다. 꽃씨잡곡 큐브져~

 

경주에서 오래살다보니 지연 학연이 아닌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인연이 종종 생깁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이 바로 그 비즈니스 영역의 인연인 나래작가 입니다.

 

나래작가를 알게된지는 3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꽃씨잡곡 회사의 미녀담당자가

결혼하기 전이니깐 말이져~ 일러스트레이터인 나래작가는 가끔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젊음을 불사르고 있었고 한국에 들어오면 경주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고향은 경주가 아니지만 경주가 좋아서 경주에 눌러앉게 되었죠.

암튼 당시 황리단길을 떠돌면서(?) 관광객들의 못생긴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이 인연이 되어서 연을 시작했습니다.

나래작가에겐 펜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있었고 꽃씨잡곡 사장에겐

제품을 그려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필요 했었죠. 서로의 필요충분조건 때문에

만나게 되었고, 꽃씨잡곡 사장의 몇 번의 요청을 기분좋게 받아 주어서

지금껏 연락하고 살고 있습니다. 경주에 살고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니~

멋지지 않나요? ㅋㅋㅋ

 






사진. 나래작가의 저서를 인테리어 삼아서 찍어본 사진~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사태로 해외에 나갈 방법이 없어졌던 그녀는 자연스레

경주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참에 남친과 결혼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ㅋㅋ

암튼 각설하고 대략 1개월전에 꽃씨잡곡 회사의 전설의 신입사원에게 연락하여

혼례 답례품으로 누룽현미 박스를 구입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기분 좋게 할인하여 판매하였습니다. 혼례를 마치고 답례품으로 준비한

누룽현미의 사진을 받았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사용하였네요~

깜짝놀랬습니다. 역시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일러스트 작가답게 예쁜 예술품으로

변신한 누룽현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금손 맞습니다~ 금손~

 






 






사진. 나래작가의 결혼식 때 모습입니다. 보자기로 포장된 것이 누룽현미입니다~ㅋㅋㅋ

 

경주의 종오정이라는 고택에서 야외결혼식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꽃씨잡곡 사장하고 나래작가는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물론 꽃씨잡곡 사장에게는 나래작가가 꼭 필요한 후로젝트가 있어서 앞으로

한 번 만나기 시작하면 계속 만나야 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요~ㅋㅋㅋ

 






사진. 혼례 답례품을(누룽현미) 가져가서 밥을 해 먹고 맛있다는 문자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꽃씨잡곡 사장은 잠깐 현타가~ㅋㅋㅋ

 

우짜든, 혼례 답례품을 가져가셨던 손님께서 누룽현미 잡곡밥을 해 먹어보시고

그 향기와 맛에 깜짝 놀라서 보내준 후기도 같이 캡처로 보내주었습니다.

이 또한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나래작가에게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꽃씨잡곡 사장이 나중에 도움이 될 일이

좀 있을 것입니다~ㅋㅋ 참고로 나래작가는 박나래 아니고 김나래 작가랍니다 ㅋㅋㅋㅋ

박나래가 아니었네여~

나래작가님~ 행복하게 자알 사시고 조만간 진짜로 얼굴 한 번 봐여~

퐈이팅!! 꽃씨잡곡 사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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