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마지막 주말을 정리하는 블로그
사진. 이번 추석 때 사용할 제품 프로필 사진들을 추가 촬영했습니당~
꽃씨잡곡 사장은 주말에 잠깐 회사에 출근해서 담주에 필요한 일들을
조금 처리하고 돌아왔네요~ 낼 부터는 2020년 9월 1일이 시작되는 한 주가 시작됩니다
사실 생산 스케줄이야 결정된 대로 몸만 좀 피곤하면 되는 일들입니다만
마케팅 스케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엉망이 되어버린지 오래되어서
본전도 못 건지고 근근히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요~
물론 배달업과 방구석 쇼핑은(온라인 쇼핑몰) 호황이라고 하지만
꽃씨잡곡 온라인 쇼핑몰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온라인 호황이 그림의 떡일 뿐이죠~
이번 9월엔 전통적인 추석이라는 온라인 오프라인 몽땅 맞장뜨는(?) 큰 장터가 열립니다.
통상적으로 업체입장에서는 선물세트 준비를 해 놓는 시즌이라서,
꽃씨잡곡 사장도 준비는 조금 해 놓았지만, 그래도 불안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주말에 선물세트 제품 설명서에 넣을 약간의 사진들을 더 찍어 놓았습니다
월요일이 되면 담당자랑 회의하면서 text에 맞는 사진들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당
좀 흥겹게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정신이 좀 산만합니당
게다가 주중엔 태풍도 또 올라온다 해서 걱정이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기본을 지키면서, 평범하게 살기가 정말 어렵다'는 명제를 2020년 새로운 기분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힘이 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8월을 마무리하는 주말이었습니다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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