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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여름잡곡 2번째 촬영 스케치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0-08-06 2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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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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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잡곡 2번째 촬영 스케치

 





 

사진. 사실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녹록치 않습니다. 컨셉이 맞게 미리 장도 봐야하고,

또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보관도 잘 해야 합니다.

그릇도 꺼내서 세척해서 준비하고 시간 맞춰 밥도 미리 지어야 하죠~

 

지난 7월 말에 꽃씨잡곡 회사의 김줌의 도움으로

새로 개발중인 '여름잡곡'의 밥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생산팀의 김줌님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고 다양한 식당의 조리경험을 보유하신

베테랑 실력자 입니다요~ 미리 시간을 정하여 요리를 부탁드렸고

김줌님의 도움으로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야 뭐 아이폰 11의 폰카로 꽃씨잡곡 사장이 낼름 촬영했습죠 ㅋㅋ

대략 백미와 찰보리 가득한 '여름잡곡'의 비율을 2:1 정도로 하여 밥을 지어 봤습니다.

약간 꼬들꼬들 하지만 보리밥 느낌 충만한 잡곡밥이 되었네요~

이제 그릇에 담고 다양한 도자기들을 이용해서 스타일링 들어갑니다

 

 








사진. 준비된 여름 잡곡밥을 여러 밥그릇에 담아보고

요렇게 저렇게 스퇄링하여 촬영을 준비합니다

대략 one plate 식단을 준비하고 꽃씨잡곡의 간판을 배경으로 기본 촬영을 합니다

 

꽃씨잡곡 회사의 한쪽 벽에는 꽃씨잡곡 배너가 붙어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거리를 충분히 두면

전체적인 스퇄을 볼 수 있고 예쁜 베너도 함께 촬영이 됩니다

그 앞에 one plate로 준비된 식기를 올려놓고 대략적인 사진을 촬영하여

미리보기를 통하여 전체적인 구도를 잡습니다. 그 다음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죠~

본 촬영이 끝나야 배고픈 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에 집중해서

꼼꼼하게 그리나 재빠르게 촬영을 진행합니다

 

 








사진. 꽃씨잡곡 쇼핑몰과 딴지 쇼핑몰의 8월 베너 사진을 위해서 가장 심플한 형태의

'밥과 국' 사진을 스타일링하고 촬영합니다. 이후엔 다양한 연출이 들어가죠~

 

이제 본 촬영입니다. 워밍업 촬영을 통해서 정한 가장 심플하고 정갈한 컷을

스탈링하게 됩니다. 여러 번 촬영경험을 쌓다보면 화려한 밥상보다는

간단하지만 무게감 있는 사진 컷을 얻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 스티브잡스의 CEO 시절 애플이 추구했던 아이폰 등의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타 영역으로 확장되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그런데 그 깨끗하고 심플한 사진을 얻는 것이 사진의 전공자가 아닌

꽃씨잡곡 사장에게는 무척 어렵다는 것을 이번 촬영을 통해서 한번 더 깨닫습니다

그래서 '푸드 스퇄리스트'라는 직업과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이 반드시 필요한거죠~ㅋㅋ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꽃씨잡곡 회사의 개발제품인 '여름잡곡'에 관한

사진촬영이 끝났습니다. 아마 매월 1회 주제를 정해서 잡곡밥을 촬영할 계획인데요~

스탈링하는 방법이나 촬영하는 방법 등의 능력치가 머지않아 올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 만만한 일들이 한 개도 없습니다 ㅋㅋㅋ

김줌님, 정희씨 그리고 전신사님 수고 많았습니다

님덜 덕분에 꽃씨잡곡 사장이 먹고 삽니다 깔깔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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