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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달행님의 홍국쌀 및 홍국쌀가루 사용기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0-07-14 2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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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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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행님의 홍국쌀 및 홍국쌀가루 사용기

 

 

꽃씨잡곡 사장의 지인 중에 별명이 '건달행님' 이 있다.

진짜 건달은 아니고 최근 실직해서 집에서 놀면서 주식만 만지작 거린다고

꽃씨잡곡 사장이 붙여준 별명이다

얼마전 이 건달행님께서 홍국쌀과 홍국쌀가루를 샘플로 요청하셨다.

친한 지인이라 돈을 받기도 그렇고 또 실직한 어른이라 돈도 없을 것 같아서(ㅋㅋ)

그냥 꽁짜로 보내주었다.

 








사진. 10% 홍국쌀 오리지널을 첨가하여 만든 식혜. 밥알에 붉은색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동안 홍국쌀과 홍국쌀가루를 이용해서 식혜도 만들어 보시고

빵도 좀 구워보셨나 보다

대략 2주정도 후 꽃씨잡곡 사장에게 사진을 보내주었고

최근 이것 저것 기술적인 부분의 대화를 나누었다

대략 10% 정도의 홍국쌀 오리지널을 첨가해서 식혜를 만들면

사진과 같은 빛깔을 나타내게 된다

사실 홍국쌀의 붉은색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성분에 따라서 물에 녹는 것, 녹지 않는 것이 있어서

밥알둥둥 식혜를 만들어도 색깔이 그대로 남아있는 밥알이 존재하게 된다

이것이 발효된 홍국쌀의 강력한 증거 되시겠다.

식혜의 색깔은 옅은 핑크로 나타날뿐 빨간쌀을 넣은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것은 홍국쌀 오리지널로 밥을 지었을 때와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꽃씨잡곡 사장에게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신제품을 개발하려는 건달행님에겐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이며

또한 색상 역시 분명한 붉은색이 아니라 실망이 많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홍국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드는 식빵이나 레드벨벳 컵케익 같은 경우에도

쨍하는 붉은색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다만 붉은색의 천연색소를 사용한다는데

그 의의를 둔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이를 천연색소의 한계라고 판단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홍국쌀가루를 첨가하여 만든 마들렌과 요거트케익.

아마도 건달행님이 직접 만들진 않았을 것이다 ㅋㅋ

 

홍국쌀가루는 첨부터 제빵의 원료로 식용색소를 대신하기 위하여 만든 천

연의 붉은색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검붉은색의 마들렌과 요거트 케익의 붉은색상이 익숙하다.

맛의 영향을 미치치 않는 범위에서 홍국쌀가루의 첨가량을 조절하시겠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이다. ㅋㅋ

아마도 1-2주내로 다시 시제품을 들고 연락을 해오실 예정이다.

홍국쌀과 쌀가루의 활용용도를 확장하기 위하여

열심히 R&D에 힘쓰고 있는 건달 행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화이팅!!!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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