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2020년 6월 네 번째, 두부 한가득 된장국 밥상

사진. 오리지널 홍국쌀,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2020년 6월에 네 번째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후기에서는 큼직하지만 부드러운 두부 가득한 된장국에

붉은 오리지널 홍국쌀밥의 매칭이 너무 좋습니다

이 두부의 부드러움과 된장국의 맛은

입맛지원이 될 정도로 익숙한 느낌과 맛이어서

후기를 본 순간 방금 먹어본 느낌을 줍니다

고구마줄기 무침과 잘 구워진 갈색의 소고기의 느낌들은

마치 무채색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붉은색의 홍국쌀밥이

무척 도드라지는 흑백사진속의 강렬한 컬러 사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꽃씨잡곡 사장이 먹는 밥상과 유사하고

더 특별하지도 더 화려하지도 않은 이 밥상이 꽃씨잡곡 사장은 좋네요~

사진을 보고 무척 기쁜 주말 저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