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울산에서 참여하셨던 천혜영님의 ‘한국밥상’ 후기입니다

오늘은 2020년 6월 2일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6월이 되어버렸네요.

요즘은 코로나19 땜에 외부 활동이 거의 없다보니

회사-집-회사-집의 싸이클로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렇지않아도 짧은 하루가 더욱더 짧게 느껴지네용~

며칠 전 5월의 마지막 날에는 #전설의 신입사원과 함께

5월 진행했던 ‘한국인의 밥상’ 후기 1등을 선정했습니다

물론 지금 포스팅하는 천혜영님의 후기를 포함해서 평가를 했습죠~

죄송하게도 천혜영님의 후기 포스팅보다 1등후기의 선정 발표가 빨랐네요~

꽃씨잡곡 사장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겠습니다 죄송 TT

사진.  2020년 5월 한국인의 밥상 후기를 보내주신 천혜영님 사진입니다

홍국쌀 오리지널과 코팅 홍국쌀밥을 잘 비교해 주셨네엽~

1. 얼핏 보기에는 코팅쌀의 색이 참 곱구나 생각이 드는데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느낌이 나고 인공색소의 고운색 같아 보임.

반면 오리지널은 겉으로 보면 좀 탁해보이고 어두운색이지만

천연색소처럼 자연스러운 색감이 느껴짐

2. 코팅쌀: 일반적인 쌀의 느낌, 오리지널: 조금 더 바쌉바싹한 느낌.

누룽지의 식감. 쌉싸름한 맛도 제법 오래 입안에 머무름

3. 밥상에 봄이 온 듯 화사해졌어요^^ 꽃씨잡곡을 몰랐다면

코팅쌀의 밥 전체 붉은색을 보고 와~ 예쁘다 했을테지만

이젠 아니깐~ 자연스러운 붉은색이 더 예뻐보이네요^^

2020년 5월 울산에서 참여하셨던 천혜영님의 홍국쌀 후기랍니다

지난달 제공해드린 홍국쌀 오리지널과 코팅 홍국쌀로 밥을 지어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발효의 자연스런 붉은색을 구별할 수 있는 힘을 키우셨군효!!

코팅 홍국쌀로 지은 밥도 예쁘지만 발효쌀의 자연스러움을 이길 수는 없죠~

사진. 100% 홍국쌀 오리지널로만 밥을 해본 사진입니다.

요 사진들은 꽃씨잡곡 #미녀담당자가 찍어둔 사진이구요,

100% 오리지널 홍국쌀밥은 쓴맛땜에 못먹습니당^^

후기중에 가장 중요한 의견은 바로 쌉싸름한 맛에 대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지금껏 홍국쌀의 쌉쌀름한 맛에 의견을 주신 고객님은

천혜영님의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깜짝놀랐습니다. 천혜영님의 말씀주신 대로

홍국쌀 자체를 맨입에 털어 씹어보면 쉽게 부숴지는 특징과 함께

쌉쌀한 맛이 납니다. 100% 홍국쌀만으로 밥을 하면 쓴맛 때문에 먹을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는 5% 이내로 백미와 혼합해서 먹기 때문에,

홍국쌀밥의 약한 쌉쌀한 맛이 오히려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하게 되지요~

이것도 발효쌀의 중요한 증거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사진. 천혜영님의 밥상 한가득 사진

이제 마지막으로 홍국쌀밥 한 상 차림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리지널 4인가족 홍국쌀밥에 계란국, 골뱅이초무침, 순두부찌개,

열무김치, 뼈가 붙어있는 오리지널 양념 돼지갈비, 그리고 상추쌈!”

정말 우리집 밥상과 똑같은 한국인의 밥상 되시겠습니다

번거로우셨을텐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내주신 울산의 천혜영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사진들은 저희들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꾸벅~

꽃씨잡곡 사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