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의 플래카드 후로젝트

사진. 꽃씨잡곡 사장이 살고 있는 시골 경주 아파트 뒷편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팝나무 꽃잎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산땜에 난리가 난 며칠동안

시골 경주엔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그 결과,

이팝나무의 꽃잎이 거리바닥에 난리가 났다.

계절의 시간은 '코로나가 별거냐'는 듯

인간계의 난리와 상관없이 자알 흘러간다.ㅋ

마찬가지로 꽃씨잡곡 회사의 2020년 5월의 플래카드 광고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됐다.

시골 경주의 황성동 주민센터 그리고 용황동 현진에버빌 근처에 걸렸다.

사진. 진행된 꽃씨잡곡 플래카드 후로젝트(?) 시골 경주의 다운다운에 걸렸다.

#전설의신입사원 찍음

그냥 심플하게 꽃씨잡곡 CI만을 넣어서 보기 쉽게 만들었는데,

다른 가게의 복잡한 플래카드와 비교되어 그런지 자알 보인다.

사실 매월 진행하는 꽃씨잡곡 플래카드의 광고효과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뚜렸한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하는 것도 아니당~

플래카드가 걸리면 지나가다 차를 세워 사진도 찍고, 블로그도 작성하는

2차적인 창작물을 작성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사실 부담없이

진행하곤 하는데, 가끔씩 한다리 건너 지인들이 지나가다 플래카드를 목격했다는

문자나 톡을 보낼때가 있다. 뭐 그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행사되시겠다.

사진. 광고제품의 일러스트 사진과 잡곡 접사사진

플래카드를 여러번 걸어도 보고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경험을 해보니,

복잡한 디자인보단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최고라는 결론을 얻게된다.

꽃씨잡곡의 다양한 색상과 여러 캐릭터를 욱여 넣는것보단

제품의 main title만 심플하게 넣는 방법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또 현실적으로도 알맞게 되었다.

2020년 5월 플래카드 후로젝트도 잘 진행되고 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