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한국인의 밥상 @binjm1411님의 후기

어느덧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리 지나가서 2020년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여름과 맞먹는 낮기온은 여름이 온 듯 합니다요

#꽃씨잡곡 회사는 4월에 진행하였던 본격 후기 써주기 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 프로젝트의 후기를 4/30까정 받았습니다요 그리고

그 첫 번째로 형제를 키우는 고딩 중딩맘 ‘비니’ 님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인스타아뒤 @binjm1411)

꽃씨잡곡 회사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번 소개했었지만

2020년 4월의 한국밥상 주제는 홍국쌀입니다.

저희들이 발효 생산하고 있는 홍국쌀 오리지널 제품과

시중에 저가로 판매되고 있는 코팅 홍국쌀을 비교해보는 그러한 후로젝트 입니당

실제로 밥을 지어보고 먹어보면 그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맛 보시라는 의미에서 진행된 후로젝트이죠~

사진. 형제를 키우는 고딩 중딩맘 ‘비니’ 님의 인스타그램 첫페이지와

포스팅페이지 입니당 (인스타아뒤 #binjm1411)

오리지널 홍국쌀밥과(좌) 코팅 홍국쌀밥(우)을 비주얼 좋게 비교해 주셨습니다

늘, 항상 그리고 확실히 느끼는 지점이지만 코팅쌀은

오리지널쌀에 비할 수가 없습니당^^

밥을 뙇 지어보면 색상의 차이로 쉽게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요~

코팅쌀은 그 붉은 색깔이 물에 풀려 녹아나와 밥 전체에 흘러들어간 반면,

오리지널 쌀은 그 색상이 아직도 쌀에 남아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야

‘비극성 pigments가 water에 용해되지 않고 쌀에 남아있는 원리다’ 라고

소개할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발효쌀이어서 그렇다’ 라는 정의가

훨씬 잘 와닫는군효~

사진. 꽃씨잡곡 회사에서 보내드린 샘플입니다

오리지널 홍국쌀과 그리고 코팅쌀도 구입, 소분해서 같이 보내드렸습니다

쌀 자체로만 보아도 쉽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요^^

#전설의 신입사원이 소분 준비해서 발송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뜯어보면 오리지널 홍국쌀과

코팅 홍국쌀이 소분되어 있습니다요~

자~ 한번 살펴보면 말이죠... 더 붉고 진한 색상이 홍국쌀 오리지널이군효~

발효한 홍국쌀은 홍국곰팡이가 백미의 전분을 먹고 균사체가 자라면서

검붉은색을 띕니다. 꽃씨잡곡 회사에서는 코팅쌀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 후로젝트를 위해서 코팅 홍국쌀을 구매하기도 했죠~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죠~ㅋㅋ

사진. 고객님께서 써주신 손편지입니다. 물론 저희들이 보내드린 설문지죠^^

오리지널 홍국쌀밥과 코팅 홍국쌀밥 사진도 같이 올려주셨죠. 번거로우셨을텐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첨부했던 핸드타월과 핸드크림도 증거샷을 보내 주셨습니당

오리지널 홍국쌀의 마지막 증거는 직접 밥을 짓는 것입니다.

찍어주신 밥사진을 보면 당연히 오리지널 제품이 더 붉고 진하고 그리고

쌀알에 붉은색도 남아 있습니다. 이거슨 붉은색을 구성하는 50여가지의

monascus pigments 중에 물에 녹지않는 비극성 성격의 물질들이

쌀 안에 남아있기 때문이죠~ 이해가 될런지는 모르것지만...

고객님의 홍국쌀에 관한 느낌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들은 지적사항들을 꼼꼼하게 검토해 볼께요

정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오리지널 색상이 더 진하고 탁한 느낌이 들며 눈으로 보았을 땐

코팅쌀이 더 예쁘고 밥맛이 더 좋아 보이게 느꼈음

두 종류의 밥을 해보니 맛은 오리지널이 더 단맛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미묘하게 약간 떪은 맛이 느껴졌음

코팅쌀은 색이 바래서 분홍색밥이 되니 아리들이 신기해 했고 맛은 괜찮았음

처음보는 잡곡의 색상이라 그런지 차려보니 아이들이 안 먹으려고 함

오히려 오리지널로 밥을 하니 고소해서 잘 먹음”

꽃씨잡곡 사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