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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씨잡곡 전담 디자이너와의 회의
작성자 미녀담당자 (ip:)
  • 작성일 2020-02-13 1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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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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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잡곡 전담 디자이너와의 회의


 




사진. 치열한 의견 대결이 벌어진 대구 꽃씨잡곡 전담 디자이너의 사무실

 

지난 1월 말쯤 일이 좀 많아서 잠시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을 중단하였더니,

그냥 휴대폰에 새 페이지를 열고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하기에

커다란 용기가 필요했따~

집중이 어렵고 가슴이 떨리는 증상이 커피 때문인지,

당이 떨어져서 먹은 초코파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꽃씨잡곡 사장의 글쓰기가 어려워진 것은 팩트 되시겠다.

 




며칠간 #전설의신입사원과의 많은 대화를 바탕으로

#홍국쌀오리지널에 대한 packingpacking unit

조건들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존에 있었던 제품이지만 새롭게 targeting을 설정하고

segmentation을 지정하였더니 packing unit에 대한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대두되었다.

회의를 마치니 꽃씨잡곡 전담 디자이너와의 회의가 필요했으며,

시나브로 전화를 걸어 시간 약속을 해버린 왼손과 왼쪽 귀구뇽의 행동은

꽃씨잡곡 사장의 오른쪽 손은 모르는 일이 되어버렸따~

(그냥 자연스럽게 전화를 해서 미팅시간을 잡았다는 개드립~)

 

대구에 사무실이 있는 꽃씨잡곡 전담 디자이너는 고양이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하지만 고양님은 구석에서 잠을 주무신다는 이유로(ㅋㅋ) 알현하지 못하였다~ ㅋㅋ

배달되어 온 간짜장을 10분만에 간단히 해치운 후

본격적으로 디자이너와의 본 게임 한판이 시작되었다.

 

디자인 컨셉이 어쩌구 저쩌구,

일러스트가 어쩌구 저쩌구,

색상이 어쩌구 저쩌구..”

 

미팅시작 후 대략 20분 정도면 꽃씨잡곡 사장의 완패가 결정되기엔 충분하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ㅋㅋ) 짜장면 얻어먹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따~

꽃씨잡곡 사장은 패배를 싣고 다시 차를 몰아 경주로 돌아왔고,

다음날 아침 미팅의 결과를 #전설의신입사원과 나눠야 했다ㅋㅋㅋ

 

정리해보면 대구에서 디자이너와 미팅하고 온 것 뿐인데

그 생각과 의견을 담당자와 싱크로 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 시간과 구리고 커피가 필요하단 걸 또 한번 깨닫게 되었따~

승리한 디자이너를 믿기로 했으니 디자인 시안 기대해 본닥~ㅋㅋ

 

디자이너 선생님이랑 미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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