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입점 '꽝' 공문~ 문화상품이 선정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용~ ㅋㅋ

2018.11.27. 오후에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으로 부터

박물관 기념품점에 판매 할 문화상품 공모선정에

‘선정되지 못했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당~

지난여름, 꽃씨잡곡 사장과 딸램, 두남실장님 그리고

미녀담당자가 합심해서 꽃씨잡곡 뱃지를 제작했드랬죠~

#경주덜보물 이라는 키워드를 브랜드로하여

꽃씨잡곡 고객님들을 위한 사은품으로 뱃지를 만들었습니다요~

꽃씨잡곡 뱃지는 꽃씨잡곡 식구들이 경주에 살고 있고,

또 경주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꽃씨잡곡의 캐릭터를 엮어서

잡곡 홍보를 위해서 만든 것이구요~

그 동안 아이디어 및 제품의 완성도에 관하여

(우리끼리^^)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다보니

박물관 기념품 샵에 판매 해야겠다는 원대한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당~

그래서 지난 10월에 서울 박물관 문화재단에 입점 응모까지 과감하게 지르게 되었습니당~

결과는 제목에 적었다시피 '꽝'

아C~ 탈락이네~

여기에서 날로 먹으려던 꽃씨잡곡 사장의 얍샵한 기획에 급 제동이 걸리게 되는데...

능력이 부족해 국립 경주박물관 기념품 샵에 입점은 못하고

오직 경주 황리단길 '디스모먼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뱃지 TT

쇼요쇼요 포트리 쌤께서 예쁘게 받침대도 만들어 주셨건만....TT

미녀담당자와의 찹찹하고 축축한 회의를 통해서

부족했던 점과 부실했던 기획을 수정 및 첨가하여

내년 2019년에 다시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였씀당TT

뱃지 자체가 주는 상징성 부족과 수집품의 관점 그리고

구매타겟의 냉정한 분석이 없었다는 점 등은

판매자의 프로페셔널적인 자세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합니다만 기분인 구린 것은 어쩔~

흑흑흑 TT 아이고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