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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자이너 두남 실장님 그리고 고양이_R
작성자 (ip:)
  • 작성일 2018-10-05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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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두남 실장님 그리고 고양이

고양이랑 회의하기...ㅋ



복잡한 책상만큼 치열하게 토의 했던 #꽃씨잡곡 사장과

#가죽땀 쌤의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특별히 요즘 바쁜 날들을 보내서 얼굴을 볼일이 없었던 두 양반은

실질적인 연휴가 시작되어 그나마 마음에 여유가 있었던 오늘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꽃씨잡곡 사장은

미녀담당자와 미팅에 동행할 예정이었는데요,

약속 시간을 핑게삼아 혼자 쏙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꽃씨잡곡 사장 혼자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이지만,

뺀질거리는 모습이 남친과의 약속인가 싶어

너그럽게 이해하려고 했으나

괴씸죄의 벌칙은 부과할 예정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 원샷 등등~

 







토의했던 내용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경주덜보물 프로젝트의 설명명함 text size,

캐릭터의 시그니처 컬러 정하기 및 명함에 적용하기

뱃지 위치 정하기

꽃씨잡곡 설명서 책자 제작 16+16+8+4 등등

계량컵 package 및 각 캐릭터별 시그니처 컬러 적용하기

신제품 디자인 토의 (40-50g), 식이잡곡 '', CI 글자 의뢰하기 등등

입니다

 






디자이너 쌤과 만날때면 주로 큰 그림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럼다음 평소에 의문이 들었던 디자인적인 측면과

마케팅의 기획 측면에서 오버랩이 되는 부분을 질문하여

꽃씨잡곡 사장이 결정하지 못했던 일들을 큰 측면에서 해결을 합니다

다시말해, 꽃씨잡곡 사장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

한번 더 cross check하는 방식을 취하고 디자이너 쌤 역시

기꺼히 의견을 개진하여 줍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고양이가 슬그머니 사이에 끼어듭니다

같이 놀아 달라고 엉덩이를 비비고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이 인간들 이야기하는 곳에 방해를……

뭐 짜증이 본 나지만 고양이하고 싸워봐야

꽃씨잡곡 사장만 손해니깐 부드러운 손길로

고양이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어 줍니다.

소심한 복수를 하는 중이죠~ㅋㅋ





 완성된 뱃지를 꺼내들며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사이즈, 색상, 각각의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디자이너의 의견에 따라 다른 일러스터를 알아봐야 할 것 같씀다.

그렇게 해서 다양한 모습이 만들어지면

경주덜보물 프로젝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스프링 메모장 만드는 방법도 이야기하고 등등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토의 하였습니다.

 

쌀파는 이야기는 한 개도 없습니닥~

이러다 꽃씨잡곡 회사가 망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순간적으로 우울한 생각이 들었지만 딸램의 캐릭터를

전국적인 인지도로 만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급 좋아집니다만,

추가적인 비용을 생각하니 또 다시 우울해지는

조증과 우울증을 순간적으로 느끼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된장!! 모든 것이 고양이 때문이야~ 라고 위로를 해 봅니다~ㅋㅋ

 

오늘 디자이너님과 이야기를 두껍께 했습니다.

그리고 임무를 많이 드렸는데 연휴동안 해주실런가 모르겠네요~

모든일이 고양이 때문 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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