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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p:)
  • 작성일 2018-09-27 2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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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ㅋㅋ


꽃씨잡곡 사장이 붉은 쌀가루를 만들어 판매하는데,

고객들은 주로 bakery쪽 입니다

원래 베이커리 쪽에서 홍국쌀가루에 대한 제작의뢰도

먼저 들어왔었죠~





특히 미드 sexandthecity에서 제시카가 즐겼던

뉴욕의 레드벨벳 케익이

한국에 유행할 시기와 정확히 일치 합니다

현재 한국 베이커리에서 홍국쌀가루는

붉은색의 천연원료로 사용하여 식용색소 대신 선택 되었죠

지금도 레드벨벳 컵케익, 롤케익 등 붉은색의 원료로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당~

 





그래서 꽃씨잡곡 사장의 빨간쌀가루의 제품 디자인도

앞면엔 레드벨벳 컵케익 그리고

뒷면엔 레드벨벳 롤케익을 모델로 세워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그만큼 bakery가 메인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엔 떡 만드시는 곳에서 연락을 많이 해 옵니다

쌀가루로 떡을 만드니 붉은쌀가루를 섞어서

어여쁜 떡을 만드시려고 하는 이유죠~

물론 아직 미미한 양입니다만,

한국의 전통 떡시장에서 필요한 재료가 되었으니

생각 밖의 일이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꽃씨잡곡 사장의 마케팅 기획의 부재 탓입니다만

현재 우리의 식생활의 부등호가 빵 쪽을 향하고 있음을 부인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co-marketing의 블로그 방향도

떡 시장쪽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미녀담당자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홍국분말 보다는 혼합곡 등의

기능성 잡곡쪽에 기획이 더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 마케팅의 방침은 contact point입니다

더 많이 접촉하고, 소개하고 필요한 제품을 적소에 놓아두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마케팅의 4P의 기본적인 내용인데

그 기본을 하고 살기가 백마흔한가지 이유로 결코 쉽지 않네요

 

이 글을 쓰면서도 민망한 이야기 이지만

꽃씨잡곡 사장은 떡은 물론 빵도 한번도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없습니다

대신 주위의 쉐프들에게 부탁을 해서

재료를 드리고 빵 제작을 부탁하는 방식으로 R&D를 했었습니다요

그런데 떡은 더더욱 testing 조차도 하지 않고

소비자들께서 직접 테스팅 후 사용하는 현상이 벌어진 거죠~

죄송하게도……

대신해서 떡 제조업체랑 개인적 컨텍을 통해서

사진과 코멘트 등을 받고 블로그 등으로 모내기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방식이 필요한득요~

#미도떡집 #마리스텔라 #쪼물쪼물떡방 등

꽃씨잡곡 제품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꾸벅~

꽃씨잡곡 사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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