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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부의 작업실 쌤과 계량컵
작성자 (ip:)
  • 작성일 2018-09-17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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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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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작업실 쌤과 계량컵

Goods, signature color 등에 관한 박터지는 회의 ing~



꽃씨잡곡 전용 그릇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생각은

2-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요소요 쌤 그리고 효림작가 등과

샘플링을 했구요~ 최종적으로

부산 농부의 작업실 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농작쌤은 소요소요쌤의 중매로 연락하게 되었고

주로 미녀담당자가 그 역할 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밥그릇을 기획하고 샘플링 그리고

제작까정 해서 사용해 봤었구요~

이 후 미녀담당자와의 박터지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잡곡 계량컵을 생각해 내게 됩니다.

꽃씨잡곡, 누룽현미 등의 bulk 제품에 적절한

2인용 계량컵 (대략 30g) 말입니다요~

주위에서 모두들 좋은 아이디어라고

동의는 해 주지만 실제로 결정하는 사람은

꽃씨잡곡 사장이기 때문에 고심이 많았습니당~

 










사실 굿즈를 만들 땐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서 어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가 가장 큰 결정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정금액 안에서는

전자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곡 계량컵은 이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저의 예상을 벗어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미지도 그렇고 가격대도 그렇고 고민이 깊어집니다.

물론 결과론으로 아직 명쾌한 정답을 얻진 못한 상태로

#농작쌤에게 샘플링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당

 

2018년 추석무렵 농부의 작업실 쌤께서

샘플을 몇 개 만들어 주셨고 그 샘플을 바탕으로

여러번 박터지는 회의가 이어집니다~


Signature 컬러의 중요성, 컬러의 다양성, 앞프로 어떤 도자기를 제작하고

사은품, 굿즈 또는 캐릭터사업 등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따른 심도 깊은 회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샘플 계량컵의 반응은 예쁘다는 쪽으로 귀결되고 있고.ㅋㅋㅋ

~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만 그냥 놓아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

각 제품의 운명도 그냥 대중의 흐름에 따라

한발 뒤에서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고심한다고 해야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신제품을 개발할 때 이상으로

마케팅용으로 굿즈를 선택할 때는

모두 담당자의 엄청난 고민과 힘든 결정이

뒤따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폰 케이스 샘플링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네요~

비용이 허락한다면 그냥 재미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긴하지만

늘 그럴 수 없죠~ㅋㅋ


아무튼 이렇게 즐거운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알흠답고 멋지게 꽃씨잡곡 계량컵을 만들어주신

농부의 작업실 쌤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당~


꽃씨잡곡 사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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